
안녕하십니까 2017년 2차 경남 일반 남경 박지황 입니다.
먼저 정말 많은 도움을 주신 원장님, 대리님, 교수님들 , 그리고 힘들때 항상 힘이되어주고 응원을 해주신 형 누나 동생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한번의 최종 불합격이 있었지만 저혼자 였다면 힘들수도 있었지만 많은 격려와 응원이 있었기때문에 이렇게 다시일어나 제 꿈에 닿을수 있었 수 있었습니다.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이렇게 수기로인해 작은도움이라도 되면 정말 기쁠것 같습니다.
1.필기 < 반복이 정말 중요한것 같습니다!! >
한국사 ( 90 ) 영어 ( 80 ) 형법 ( 90 ) 형소법 ( 90 ) 경찰학 ( 80 )
저는 작년 9월 2일부터 공부를 시작해서 운이좋게 6개월만에 필기를 붙을 수 있었지만 준비가 덜 되었기 때문에 아쉬운 결과가 있었지만 심기일전해서 최종불합격하고 난뒤 바로학원에 와서 시험을 치면서 공부를 하였습니다.
먼저 전체적으로는 아침에 6시에 일어나서 6시 30분 버스를타 학원에 갔습니다.
버스에 있으면서도 이어폰을 꼽고 강의를 들었고 독서실을 가거나 집에오는 거리에서도 강의를 들었습니다. 처음엔 흘려들었지만 길을가면서 외워보고 나중에 교수님이 하는 농담까지 이타이밍에 할꺼다 하면서 알 정도로 많은 복습을 할수 있었던게 아주 큰 도움이 되었던것 같습니다.
(이어폰으로만 듣고 눈으로 집중해서 보진 않고 음성으로만 들었습니다)
그리고 학원에 와서는 한국사와 영어를 공부하여 공통과목에 대비를 하였습니다. 또한 학원 수업이 시작되면 정말 집중해서 들었으며 쉬는시간에도 복습을하고 모르는점이 있다면 바로바로 물어보았습니다. 점심시간에도 복습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독서실에가서도 그날 배운것에대해 복습을 하였습니다. 많은 복습을 한것이 정말 큰 도움이 된것 같습니다.
다만 저는 잠은 규칙적으로 밤 11시에 자서 새벽 6시에 일어나서 많이 잔것 같지만, 다만 깨어있는 시간엔 정말 집중을해서 공부를 하였던것 같습니다. 그러면 이제 과목별로 공부한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한국사> 공통과목!! 정말 중요합니다
정치사위주로 공부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공통과목이기 때문에 공통과목 1문제가 법과목의 2문제 이상일수도 있을정도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공통과목부터 차근차근 쌓아 나가면 정말 좋을것 같습니다.
저는 한국사가 방대해서 어려울수도있다 생각하지만 먼저 큰 흐름을 잡고 세세한부분은 나중에 외워가면서 내용을 이어가며 재미를 느꼇습니다. 그래서 처음엔 구석기부터해서 현대사까지 이어온 역사의 흐름을 한번 강의를 듣고 세세한건 이제 메모장이나 휴대폰에 메모를해서 외우면 좋을것 같습니다. 그래서 처음엔 정치사위주로 공부를하고 이제 흐름이 조금 잡히면 경제사나 사회사 특히 문화사는 처음에 너무 집중안하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1순환 - 정치사 흐름을 잡으며 정치사에 있는 내용을 외우는것도 충분하다 생각합니다.
2순환 - 정치사복습하며 사회 경제사 위주에 시간이 난다면 문화사까지 공부하면 좋을것같습니다.
3순환 - 전체적인 복습을하면서 정치사에 나온 왕들이나 사건과 문화사를 연결시켜 문화사 위주로 공부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3순환 + 마지막한달 - 요약집을 통해서 하루에 20p씩 외운것을 복습하였습니다.그래서 일주일에 한바퀴씩 돌렸으며 매일 모의고사를 쳐서 실전에 대비를 하였습니다
여기서 제가 정치사를 강조하는 이유는 암기를할때 정치사에 있는 왕이나 사건들을 연결시킬수 있는 뼈대이기 때문에 강조를 하였습니다.그래서 정치사가 한국사의 큰 틀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정치사가되면 반복이 중요한데,
저같은 경우는 학원에서 강의를 들으며 흐름을 잡고 이제 걸어갈때마다 다시 강의를 들어 복습을 하였고 빈종이에 외웠던것을 적어보면서 부족한 부분을 채우려고 노력하였습니다. 그리고 학원에서치는 모의고사는 꼭 참석을해서 정말 외웠는지 다시한번 확인을 하였습니다. 그렇게 하다보니 부족한 부분도 알게 되었고 다시 어느부분을 공부하여야 하는지 알게되어 정말 큰 도움이 되었던것 같습니다.
< 영어 > 공통과목!!
문법과 단어가 정말 중요합니다.
영어 같은경우는 문법과 단어를 공부하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상대적으로 경찰단어는 독해나 다른 부분보다 조금 까다로울수 있어서, 수능영단어보다는 경찰영어 특유의 단어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까다로운 단어에 대비를 하여야하며
문법공부를하면서 문법문제를 맞추기 위해 필요하지만, 무엇보다 독해를 더 수월하게 할수있는 뼈대이기 때문에 한국사의 정치사가 있다면, 영어에선 문법과 단어를 반복하는게 정말 중요합니다.
1순환 - 저는 학원에서하는 문법강의를 들으며 한번더 점검하였고 꾸준히 단어를 외웠습니다. 그리고 독해문제는 어려운것 보단 쉬운것을 공부하면서 문법을 배운것을 적용해보았습니다. 독해는 하루에 10문제 정도씩만 풀었던것 같습니다.
2순환 - 문법과 단어는 계속 공부하시면서, 이디엄이나 회화공부를하여 대비하였습니다 그리고 특강을 하프 모의고사를 칠수 있어서 문법뿐만아니라 독해부분도 공부를 집중하였습니다. 이때 모의고사를 하면서 단어나 이디엄을 더 정리할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3순환 + 마지막한달 - 매일 모의고사를 치며 틀린부분은 그부분은 공부를 하였습니다. 이때부턴 단어보다는 문법이나 독해문제를 더 많이 풀어서 실전감각을 쌓았습니다.
< 형법 > 경찰의 꽃!
저는 처음에 형법이 너무 어려웠습니다. 강의를 들어도 무슨말인지 모르겠고 각종용어부터 시작해서 죄명까지 처음에 가장 어려워 했던 과목이 였습니다. 심지어 양도 제일 많고 .. 처음에 모의고사를 쳐도 반타작도 못했습니다.
그래서 솔직히 처음에 강의를 들으며 많이 힘들었고 짜증도 난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더 집요하게 한것 같습니다.
그래서 수업을 듣고나서도 또 강의를 보고 모르는게 있으면 체크를 하고 물어보고 또 강의를 보며 회독수를 많이 늘렸습니다
한번 들을떄 모르겠던것이 두번 들을때 이거인가 생각이 들었고 세번째 들었을떈 알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법과목이기 때문에 어려울 수 있다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것도 어려운것이 아니라 익숙치 않기 때문에 어렵게 느껴진다 생각합니다 그래서 반복 또 반복이 중요합니다!!
1순환 - 힘들지만 많은 반복 또 반복 또 반복이 중요합니다. 법용어나 법적인것을 익숙하게 하는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모르면 고민하기 보단 바로 강의를 듣는것을 추천합니다. 그래도 모르면 다시듣고 또 듣고 고민하지말고 바로 강의 들으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2순환 - 아직 익숙치 않겠지만 저는 기출을 바로 풀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모르는 문제는 과감히 넘기고 아는문제만 풀어서 제가 아는것은 적용해보고 어려운문제는 풀기보단 그 부분을 다시보고 복습을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이때도 모르는 부분은 고민하기보단, 바로 강의를 들었습니다
3순환 + 마지막한달 - 이떄는 형법책을 하루에 100p씩 보면서 일주일시간에 다볼수있게 하였습니다. 아무래도 많이 익숙해진 부분이 있어서 빨리 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모르는 부분은 색볼펜으로 체크를 하고 다음에 볼수 있게 하였습니다.
그래서 마지막 한달이 남았을때 그리고 일주일이 남았을땐 색볼펜이 많이 되어 있는 부분 위주로 공부를 하였습니다
마지막한달에서 꼭 최신판례들으셔야 합니다 시험문제에 바로바로 그것이 적용이 되기때문에 꼭 듣고 시험장에 가셔야합니다
꼭!!!!!!
< 형소법 > 형법을 공부하면 1+1
형소법은 형법보다 양도 작고 형법을 공부하다보면 비교적 쉽게 공부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것도 법과목이기 때문에 처음에 모르는부분은 넘어가거나 고민하는 시간보단, 강의를 들어 이해하는게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1순환 - 모르는 부분이 있다면 강의를 들어 익숙하게 하는것이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2순환 - 기본서위주이지만 기출문제를 풀며 모르는 부분을 빨리 파악해 그부분에 중점을 두면 좋겠습니다
3순환 + 마지막 한달 - 형법과 마찬가지로 하루에 100p씩봤습니다. 그리고 모르는 부분은 색볼펜으로 체크하고 그 부분에 중점을 두어 공부를 하였습니다. 마지막한달엔 색볼펜이 많이 있는것에 중점을 두어 회독수를 늘려갔습니다.
마지막한달에서 이것도 역시 꼭 최신판례 듣고 들어가셔야 합니다. 그 판례까 시험지에 그대로 나올수가 있습니다.알고 들어가면 바로 맞출순 있지만 안듣고 들어가면 당황할수도 있습니다 꼭!!!!! 듣고 들어가셔야 합니다.
< 경찰학 개론 > 반복 반복 반복 반복 반복
경찰학개론은 흐름이 없는것 같습니다. 외우는것이기 때문에 자신이 외우고 있는 부분을 확실히 파악하는것이 중요 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헷갈리는 부분이 있다면 바로 다시 외우고 자신이 알고 있는부분도 잊어먹을수도 있기 떄문에 확실히 체크해서 외우는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그 내용에 대해 말을 해보거나 빈 A4용지에 적어보는것이 중요합니다!!
1순환 - 이해 암기 반복
2순환 - 반복 + 기출문제 여기선 모르는부분은 확인하고 전부다 풀었습니다. 또한 어려운 부분이 있다면 다시 외웠습니다
3순환 + 마지막 한달 - 요약집을 통해서 많이 출제되는 부분만 확실히 외웠습니다. 이때는 색볼펜으로 체크보단 형광펜으로 잘 안되워지는 부분은 색으로 칠하고 마지막 한달이 남았을때 그 부분에 집중해서 보았습니다.
경찰학개론은 휘발성이 강하다 생각합니다. 그래서 단기간에 하기보단 꾸준히 매일 하시는게 중요합니다!!
2. 체력 ( 35점 )
꼭 센서를 찍어서 자신을 객관적으로 보기!
지금생각해보면 멀다는 체력학원이 멀다는 핑계로 저는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였습니다. 그렇다보니 조금은 정석대로 하지 않은것 같았습니다. 또한 분명 매일 운동은 하였지만 혼자 하다보니 처지기도 하고 측정을 해볼 방법이 없어 객관적인 판단을 못한것 같습니다. 분명 제 생각엔 잘하고 있었던것 같았지만 막상 필기를 합격하고 체력학원에 가서 센서를 찍어보았을때 잘안찍히는 모습을 보고 많이 당황하였던것 같습니다. 경남은 필기발표가나고 일주일 정도내에서 체력을 측정하기 때문에 평소에 준비를 하시고 매일은 아니더라도 센서를 찍어보는 감을 가지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센서는 꼭 찍어보셔야합니다!!
3. 적성 & 면접
면접과 적성은 진짜 우리학원이 최고로 잘 하는것 같습니다. 이거는 직접 말보단 해보시면 느끼실것 같습니다.
하지만 필기 체력보다 면접이 제일 힘들었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열심히 준비한만큼 분명 빠르게 느시는게 느껴지실것입니다
아마 원장님이 잘 가르치시고 매일 발표를 하다보니 금방 느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제가 이번에 2차면접을 하면서 느낀것이 있다면 말을할떄 진정성이 있게 말을 해야합니다
1차때도 서본결에 맞춰서 말을 잘하였지만 지금생각해보면 다소 딱딱하고 기계같은 느낌이였던것 같습니다
2차를 준비하면서도 원장님이 어떠한 질문에도 대답은하는데 진정성이 안느껴지다보니 듣는사람 입장에선 말 잘하는 기계같다고, 별로 눈길이 안간다고 하여 꼭 고쳐야 한다는 피드백을 받고
진정성 있게 말하려고 말도 느리게 하려하고 조금 감정을 넣는 연습을하였습니다. 이렇게 사람들이 느끼지 못하는 세세한거 하나하나 잡아주시니 날마다 성장 할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물론 이것이 하루아침에 진정성있게 하진 못하였지만 항상 연습하고 면접장에서 이미지트레이닝을하고 면접을 보았을때
1차때는 면접이 끝나고 불안하고 걱정이 많이 되었지만
2차때는 정말 끝나고 후회가 없었고 제 자신이 수고한것에 대해 조금 울컥하였습니다. 정말 묘한감정을 느꼇습니다
- 진정성있게 말을 하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사람을 보는것이기 떄문에 항상 선한인상!! 딱딱하게 긴장한거 보단 조금의 미소가 있으면 더 좋을것 같습니다.
< 마지막 할말 & 소감 >
경찰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어려운점도 있었지만 한편으로는 즐거웠습니다 많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고 공부를 하는 과정에서 조금더 성숙해진것 같습니다. 배운대로 그리고 지금 느낀대로 항상 국민을 위해 봉사하고 다가가도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제가 힘이 들어도 곁에서 응원해주시는 원장님, 대리님, 형 누나 동생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이제는 제가 힘이든 사람 곁에서 도움을 주는 나무가 되겠습니다
따뜻한 경찰 멋진 경찰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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