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십니까 이번 2018년 경남 경찰 3차에 최종합격한 허서연입니다.
원장님, 대리님, 교수님 그리고 우리 남부동료분들 모두 정말 많은 도움 받았고 감사드립니다.
저도 합격수기를 보고 많은 도움을 받았기에 최대한 도움이 될 만하게 쓰겠습니다!
우선 저의 수험기간은 대략 2년입니다
2018년 3차 한국사(90) 영어(90) 형법(90) 형소법(100) 경찰학(80)
<필기>
우선 저는 공부를 시작하고 6개월동안 학원강의를 들었습니다.
3회독을 다 돌리고 난후 형소법은 5회독까지 하면서 계속 큰 틀을 잡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큰 틀이 좀 잡혔다고 생각했지만, 저는 이해 – 암기 – 반복 중에 암기를 잘 하지 않았고 2018년 1차시험이 끝나고 난뒤 제대로된 암기를 했던 것 같습니다.
(암기는 머리를 짜내야하고 고통스러운 과정이기 때문에 저도모르게 회피하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아마 이러한 부분을 조금만 더 빨리 깨닫고 고쳤다면 더 빨리 합격할수 있지 않았을까 아쉬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3차 시험이 3주쯤 남았을 때부터 시험이 시작하는 10시부터 11시 40분까지 사람들이 많은 곳에 나와서 5과목을 100문제를 맞추고 타이머를 재놓고 문제를 풀었습니다. 시험에 있어서는 어떤 변수가 있을지 모르기 때문에 여러 상황에 맞추어서 문제를 풀고 적응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생각했습니다. 이런 점이 도움이 많이 됐던 것 같습니다.
이 외에도 간단하게 과목별로 중요하다 생각되는 부분을 적어보겠습니다.
-한국사 : 한국사는 우선 흐름의 이해가 가장 중요합니다. 또한 기본서를 보고 흐름을 익혀두되 전근대사의 중요한부분 흐름의 년도들과, 특히 근현대사, 현대사의 년도는 모두 중요하기 때문에 순서문제 등에 있어서 확실히 외워두는 것이 자신감있게 한국사를 풀수 있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영어 : 하루에 단어1시간, 문법1시간, 독해 2~3문제 해석. 총 3시간정도 영어를 했습니다.
단어와 문법은 암기를 한 다음 다 외워졌다 싶을 때부터 반복만 했습니다. 문법같은 경우는 파트별로 나눠서 하루에 대략 1시간씩 잡고 반복을 통해 눈에 익혔습니다.
독해는 하루 2~3개를 풀고나서, 조금이라도 해석이 잘 되지않는다 느끼면 종이에 저만의 해석을 적어봤습니다. 영어독해는 정답이 있는 것이 아니라 무엇보다 본인의 느낌으로 해석할 수 있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간이 조금 걸리더라도 한두문제를 잡고 직접 해석을 해서 자기걸로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영어는 잘 되는 것 같다가도, 긴장이 되면 잘 읽히지 않기 때문에 어떤 상황에서든 침착하게 해석을 할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형법 : 법조문을 확실히 익히고 명확히 구별할 줄 알아야만 여러 판례가 나왔을 때 기준이 확실히 잡힙니다. 그리고 최신판례도 정말 많은 비중을 차지하니 시험 전 꼭 보고 들어갔으면 좋겠습니다!
-형소법 : 형소법은 크게는 수사-공판-재판 단계로 큰 틀을 나누고, 그 안에서 세부적인 것들을 정리했습니다. 처음엔 가장 어려운 과목이었지만, 나중에는 가장 쉽고 효자과목이 되었기 때문에 꾸준히만 한다면 다들 형소법은 좋은 점수를 받을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경찰학 : 경찰학은 정말 이해 암기 반복중 암기와 반복이 중요한 과목입니다. 특히 총론이 이해70 암기30이라면, 각론은 이해20 암기 80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암기!! 그리고 반복반복반복만 했습니다. 그리고 시험때 모르는 게 나온다면 그 문제에 매달리지 않고 넘기는것또한 중요한 것 같습니다.
<체력>
44점 - 악력(7) 윗몸(9) 팔굽(10) 천미(10) 백미(8)
저는 저녁먹기 전 거의 적어도 이틀에 한번 헬스를 30분에서 1시간정도 했습니다. 처음에 공부를 시작할 땐 팔굽혀펴기가 5개도 힘들었고 윗몸은 20개도 못하는 저였지만ㅠ.. 매일 하나씩 늘려나가니 대부분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공부할때마다 꾸준히 악력기를 잡으면서 연습을 했습니다.
체력은 필기다음으로 정말 중요합니다. 많은 변수가 있고, 꾸준히 해놓지 않으면 나는 안다치겠지~ 해도 다치게 되는 상황이 예상치 못하게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정말 골고루 꾸준하게! 해야합니다.
저도 100m연습은 잘 안했었는데, 체력 준비를 하면서 100m를 뛰는 도중 햄스트링이 부어서 시험 직전까지 제대로 뛰어보지 못했습니다.. 운이 좋아 나름 괜찮은점수를 받을수는 있었지만 마음이 정말 불안했고, 무엇보다 체력준비를 꾸준히 해온 사람만이 가장 안정적이게 체력준비를 할수 있었습니다.
<면접>
저는 하브루타를 해왔습니다. 처음에 학원에 왔을 때는 소극적이고 말주변도 없었지만 하브루타를 하면서 필기점수 향상은 물론, 말을 조리있게 하는 법과 적극성등을 배웠습니다.
면접은 결국 면접관님들과의 대화입니다. 한분한분 눈을 맞추고 이야기를 하는 것, 공감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러한 부분에서 하브루타가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서로 공부를 하려고 모인 자리에서 모르는 것을 물어보고, 아는 것을 말하는 것이 별것 아닌 것 같지만 자신감을 기르는데 한 몫을 한 것 같습니다 ㅎㅎ
<마지막 할말>
저는 항상 실전 시험때 영어독해가 긴장이 되어 읽히지 않았기 때문에, 3차시험을 치기 하루전엔 2차시험지에 있는 영어독해문제를 몇 개 보고 잤습니다. 그리고 시험장에 들어갔을 때 ‘내가 여기서 최고로 잘한다!’ 는 마음을 가지고 시험에 임했습니다. 무엇보다 자신감과 긍정적인 마음이 있다면, 결과는 좋게 돌아올 것입니다.
이 글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우리 남부학원생들, 친구들 다들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아쉽지만 다시 도전을 해야만 하는 지훈이오빠, 동욱이오빠, 상현이오빠, 수민이오빠, 철우오빠, 진영이오빠, 태원이오빠, 나영이언니, 그리고 요원이! 긴말안하겠습니다. 다들 곧 따라 오실거기 때문에 , 기다리고 있겠습니다!!!!!!!ᕦ(o_oˇ)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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