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경 합격수기-
안녕하십니까 2018년 1차 경남청에 최종합격한 김유진입니다.
합격수기를 쓰고있는 중에도 합격한 것이 믿기지 않습니다.
이 합격수기가 다른 사람에게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성심성의껏 쓰겠습니다.
필기 점수 : 한국사 95 영어 75 형법 100 형소법 100 경찰학 75
-한국사 : 내용 암기 -> 모든 직렬 한국사 기출 문풀 + 이론책 회독
-영어 : 단어 이디엄 회화 자투리 시간에 암기 +문법 암기 +독해 하루에 5개씩(완벽하게) ->동형모의고사 계속 품(낮은 점수 나와도 흔들리지 마세요 ! 제가 영어에 대한 공포가 있었는데 이것은 안좋은 것이기 때문에 혹시라도 영어 공포증이 있다면 얼른 버리도록 하세요 !)
-형법 : 판례(다양한 판례 많이 봤습니다.) +이론 -> 모든 직렬 형법 기출 문풀
-형소법 : 이론 + 노트 + 조문판례(이론이랑 노트 빠싹해졌다 싶었을 때 조문판례만 봤습니다.) -> 모든 직렬 형소법 기출 문풀
-경찰학 : 이론 + 문풀
<필기공부>
-수업들을 때
저는 항상 일찍와서 맨 앞자리에서 수업들었습니다.
앞자리를 앉으면 교수님들과 1대1 수업처럼 들리기 때문에 저는 선호했습니다.
수업시간엔 수업에 열중 그리고 쉬는 시간에 질문이나 화장실 아니면 자리에 앉아서 배운내용 읽었습니다.
그리고 이해안되는 부분은 교수님께 찾아가서 항상 질문했습니다.
수업이 마치면 오늘 배운거 위주로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학원에서 매주 실시하는 모의고사를 통해 아직 이해가 안된 부분이나 암기가 안된 부분을 확인했습니다.
그리고 그 부분을 책을 통해 다시 한번 읽어보고 이해했습니다.
암기는 쓰거나 눈으로 했습니다.
하지만 쓰는건 손이 너무 아파서 거의 눈으로 읽었는데 독서대를 두고 한손은 책잡고 한손은 샤프잡고 줄 그으면서 읽었습니다.
정리가 잘 안되는 부분은 노트에 깔끔하게 정리하고 읽었습니다.
반복은 그야말로 암기가 많이 되었을 때 회독수를 늘렸습니다.
암기가 안된 부분도 함께 읽어 그 문장이 익숙해지도록 만들었습니다.
암기가 완벽히 되어있는 것은 한번 읽고 넘기고 덜 된 것은 5~10번정도 읽고 넘어갔습니다.
-수업안들을 때
도서관이나 학원 아니면 고시원에서 아침 7시 30분부터 공부했습니다.
밥먹을 때 화장실갈 때 그리고 밖에 잠시 볼 일 보러갈 때 모두 정리된 종이나 영어단어 들고 공부했습니다.
수업을 안듣고 혼자 공부할 땐 슬럼프를 진짜 조심해야합니다.
저도 초기엔 하루를 공부로 시작해서 안쉬고 공부로 마치니 스트레스를 엄청 받았습니다.
그땐 친구랑 만나거나 하루 쉬었습니다.
수업안들을 땐 진짜 공부를 하되 스트레스를 절대 받지 마세요 !
하루 쉰다고 해서 공부했던 내용이 머리에서 날라가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시험다와갈 땐 스트레스 관리 했습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게 너무 힘들어서 10시에 일어나기도 했고 점심이나 저녁을 티비보면서 오래 먹기도 했습니다.
시험다와갈 땐 공부시간을 줄여서라도 스트레스 관리 꼭 하세요 !
그리고 저는 이론책을 거의 이해하고 암기하고 반복했다 싶었을 때 기출문제를 풀었습니다.
경찰직만 한정해서가 아닌 국가직 법원직 등 하지만 문제를 풀 때도 이론책에 소홀해 지시면 안됩니다.
틀린 부분은 이론책에서 찾아 그 부분을 다시 보고 이해하고 암기하였습니다.
<체력시험>
체력 정말 힘듭니다.
체력시험을 실제로 치러갔을 때 전 놀랬습니다. 너무 FM입니다.
체력은 준비 정말 열심히 하셔야 합니다 ㅜㅜ
헬스나 주위에 학교있으면 운동장가서 뛰고 팔굽하고 윗몸하고 했습니다.
악력은 악력 운동기 그거로 시간날 때 마다 하거나 한번씩 철봉에 매달렸습니다.(철봉이 가장좋은 것 같습니다. )
일주일에 한번 쉬고 뛰는 건 매일 뛰고 윗몸 팔굽은 하루에 같이 하다가 너무 힘들어서 요일 나눠서 했습니다.
운동은 지속적으로 하되 자신에게 맞는 계획을 짜서 하시는게 가장 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몸 다치지 말고 하세요 ! 저도 운동하다가 넘어져서 무릎부분에 이상이 생겨서 한동안 못했을 때 있습니다.
그리고 필기시험 치자마자 체력학원 등록해서 다녔습니다.
미리해둬야 그나마 편하게 준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면접>
저는 면접이 가장 힘들었습니다.
필기는 막연했고 실기는 힘들고 면접은 죽을 것 같았습니다.
도중에 너무 힘들고 지쳐서 3일간 학원도 안나갔습니다.
공부하시면서 네이버 뉴스 자주 보시고 자기가 원하는 청에서 어떤 것을 하고 있는지 알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폴인러브를 통해서 현재 경찰들이 국민을 위해 어떠한 것을 하고 있는지 알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말을 더듬지 않고 잘 말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서 전 하브루타를 하지 않았지만 하브루타를 통해 말하는 것을 연습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면접관님들에게 잘 보이려고 하기보단 그냥 평소에 다른 사람과 대화를 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면접하는 기간동안 저는 제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고 자존감을 찾기 위해 많이 노력했습니다.
면접은 자신감 ! 자존감 ! 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가장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자신있게 면접에 임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으실거라고 생각합니다 !!
면접은 남부원장님만 믿으시면 되고 자기 스스로는 자신감과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시면 됩니다 ㅎㅎ 힘들면 쉬어도됩니다.
필기나 실기 면접 셋 다 힘들면 잠시 쉬어가도 됩니다. 하지만 절대 포기는 안됩니다 !
<마지막할 말 >
마지막으로 저는 모두 마산남부경찰학원 교재를 사용하였습니다.
남부 교수님들께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고 원장선생님 그리고 대리님 주임님께도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ㅎㅎ
남부를 믿는 건 가장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시험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남은 기간동안 열심히 하고 스트레스 잘 관리하셔서 좋은 결과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
응원하겠습니다 파이팅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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