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2018년 3차 경남청에 합격한 박지예입니다.

우선 많은 도움을 주신 원장님과 대리님 교수님 그리고 저에게 많은 도움을 주신 동료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저는 수험기간이 4년 정도 됩니다.

포기하지 않으면 꼭 붙을 수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1. 필기

(한국사 85 영어 75 형법 90 형소법 785 경찰학 65)

저는 시간계획을 세워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영어와 한국사는 매일매일 하였고 법 과목을 하루에 한 과목씩 돌아가면서 공부를 하였습니다. 오전에는 꼭 영어공부를 했습니다. 그리고 오후에는 한국사 공부를 하고 저녁에 법과목을 공부했었습니다. 시험을 오전에 치는데 그때 영어공부를 하고 영어모의고사를 풀면서 아침에 영어를 보는 것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적응을 했었습니다.

독해는 매일 꾸준하게 3~5 문제씩 풀고 분석하고 형광펜 여러개로 색칠하면서 구문독해를 하였습니다.

마지막에는 문제풀이 수업을 들으면서 매주 나눠주시는 영어 모의고사를 열심히 활용하였습니다.

무슨 과목이든 문제를 풀때 맞추고 틀리고 보다는 이 문제를 내가 다시 풀었을 때도 맞출수 있냐 없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저는 제가 확실히 아는 것과 애매하게 아는 것을 표시하면서 문제풀이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문제풀이 수업을 들으면서 그러한 표시를 한 것은 다음날까지는 무조건 한번씩 빠르게 보았습니다.

그리고 정말 중요하다고 느끼는 것이 매주 치는 진도별모의고사입니다.

매주 모의고사를 치면서 내가 어느 정도 아는지를 알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나태해질때 시험을 치고 많이 틀리면 많이 틀린대로, 잘 치면 잘 치는대로 그 나름의 원동력이 된 것 같습니다. 

많이 틀리면 다음주엔 더 잘하기 위해 노력했고, 잘쳤으면 유지를 하기 위해 노력 했습니다. 

학원에서 다른 사람들과 함께 시험을 치는 것과 혼자 집에서 시험을 치는 것은 분위기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꼭 학원에서 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2. 체력(41점)

저는 경찰은 5과목 시험이 아닌 6과목이라고 생각 했기 때문에 평소에도 항상 체력을 준비했었습니다.

저는 이번에 시험 직전까지 운동을 하였습니다. 그 운동시간에 공부를 조금더 하지 라는 생각을 할 순 있지만 운동 잠시 갔다 온다고 제가 공부를 못해서 떨어질 것도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번에 필기 결과 발표 나고 3주 정도 시간의 여유가 있었습니다. 시간이 긴 만큼 점수를 많이 올릴 수 있지만 그만큼 부상도 많아 보였습니다.

저는 평소에 계속 운동을 했었기 때문에 몸이 많이 뭉치거나 하지 않았습니다. 그때가 돼서 운동을 시작하면 시간은 정해져있고 내 몸은 안따라오고 하다보니 많이 다치는 것을 보았습니다. 저는 평소 운동을 해왔기 때문에 그 때는 점수를 많이 올리기 보다는 유지를 하면서 절대 다치지 않겠다는 마음이 였습니다.

열심히 평소에 운동을 하셔서 그 기간 동안 스트레스 받지 않고 무리 하지 않으셔서 다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3. 면접

면접은 다들 아시겠지만 꼭 마산남부경찰학원에서 하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우선 원장님께서 이렇게 긴 시간을 들여서 가르쳐 주는 곳은 없습니다. 

처음에는 많이 힘들순 있지만 이렇게 힘든것도 견디면 다른 못견딜것은 없다는 생각으로 견디면 시간은 지나있었습니다. 

그리고 달라진 저를 볼 수 있었습니다. 

저는 처음부터 저의 문제점을 알고 바뀌기 위해 원장님이 해주신 말을 들었을때 모든 것을 인정하였습니다. 

원장님이 해주시는 말은 제가 바뀔 수 있는 이유였던 것 같습니다.

많이 배우려고 노력하셔서 같이 합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4. 마지막할말

얼마를 공부하든 다들 많이 힘드시겠지만 포기하지 않고 조금만 더 힘내신다면 깜짝 선물처럼 합격이 올 것이라 생각합니다. 

꾸준히만 하신다면 모두 좋은 결과를 얻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모두 조금만 힘내세요!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