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2015년 3차 순경공채 경남청에 합격한 이윤정입니다. 우선 최종합격까지 많은 도움을 주셨던 원장님,교수님들,대리님,그리고 함께 면접까지 준비한 모든분께 정말 감사합니다. 1.필기   영어(90)  국사(90)  형법(80)  형소법(85)  경찰학(100) 평균 89 저는 하루에 4과목씩 공부를 했었습니다. 이론 수업을 3순환 후 먼저 아침에 되도록이면 매일 아침 9시까지 집근처에 있는 독서실에 도착하여 항상 영어 모의고사(처음엔 하루에 10문제로만!), 국사모의고사 그리고 경찰학모의고사를 풀고 오답노트를 했어요. 이 세과목이 저는 가장 제가 자신도 있고 좋아 하는 과목이 었기 때문에 세과목을 몰아서 오전중으로 할 수 있었던 것같아요. 이렇게 개인마다 잘하거나 좋아 하는 과목이 있으실텐데, 그에 맞춰서 자신만의 공부계획을 짜는게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이 목표한 공부량을 다하기전에는 점심을 먹지 말아야지하는 생각으로 주어진 시간내에 되도록이면 집중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저는 일찍 끝나면 2시 그리고 조금 어렵거나 모르는 영역이 많으면 한 3시정도에 집에서 점심을 먹고  5시까지는 독서실로 다시 복귀 하여 하루하루 돌아가면서 저에겐 어려웠던 형법 형소법을 남은 오후시간동안 공부하였습니다. 이렇게 하루에 4과목을 공부하다보니 시간도 금방금방 가고, 그리고 자주자주 과목을 보다보니 반복이 더 자주 되어 머릿속에 더 많은 기억에 남아서도움이 되었던 것같습니다. 영어 저는 영어와 같은 경우는 모의고사를 매일매일 풀어서 영어의 감을 잃지 않도록 노력하였습니다.   그리고 풀이를 할때 20문제에서 틀렸던 틀렷지 않앗던 모르는 단어는 단어장에 적어 그단어를 하루종일 밥먹을때나 틈틈히 운동을 하러가는 길에도 보고 계속계속 눈에 익히려고 했어요. 또 틀린문제와 같은 경우는 문법이면 그 문법파트를 공부했어요. 제가 관계대명사를 틀렸으면 그 파트를 한번 공부하고, 가정법을 틀렸으면 그 가정법파트를 찾아서 공부했어요.   그리고 독해 문제와 같은 경우는 독해를 틀렸으면 답을 보지않고, 틀린 문제만큼은 그 문제를 문장하나하나를 끊어서 구조분석을 하면서 제가 다시 그 답을 찾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그렇게 하루에 2시간정도는 빠지지 않고 한거 같아요. 영어를 가장 많이 어려워하시지만!! 더욱더 중요성의 비중이 커지는 만큼 꾸준하게 하기만 한다면 영어는 꼭 노력만큼 결과도 나올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영어!! 힘내셔셔 꼭 효자 공통과목이 되시길 바래요. 국사 국사와 같은 과목은 흐름이 가장중요한것 같습니다. 국사는 물론 암기도 중요하고 세세하게 암기하는 것또한 정말 중요하지만, 저는 국사 시간에 시험에 나온다 정말 중요하다 하는것 이외에도 국사 시간에 교수님께서 이야기해주시는 실록이나 야사에 나오는 이야기나 스토리, 유래 이런것들도 정말 재미있게 듣다보니 자연스럽게 사상이나, 그렇게 될수 밖에없던 사건들이 자연스럽게 이해가되면서 흥미가 많이 가게되고 그렇다보니 국사를 꾸준히 재밌게 공부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형법 저는 법과목중에 형법을 가장 어려워했고, 시험전까지 가장 불안한 과목이 형법이었습니다.형법은 판례만 외우면 되지 하는 생각을 저두 했엇는데 , 그러면 정말 한계가 있었고 그러다보니 눈으로만 익히게 되니 수험생활이 보다 길어졌던것 같아요. 기본적으로 익혀야할 기본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판례를 계속 접해보면 많은 도움이 될것 같아요. 물론 형법은 시험장들어가기 직전까지 최신판례도 보면 더욱 좋을 것 같아요. 형소법 형소법은 수사의 개시->수사->공소제기->증거 등 이와 같은 큰 뼈대를 이해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두 처음 형소법을 접하고 이렇게 큰 뼈대 없이 작게 하나하나를 보려고 하니 형소법같은 경우는 비슷비슷한 부분이 많기 때문에 빨리 까먹기도하고, 공부하고나서도 어느부분을 공부한것은 같은 혼자 돌이켜 무엇을 공부했지 돌아봤을 땐 큰 제목 밖에 생각이 안나더라구요. 큰 뼈대를 잡고 공부를 하면서 세세하게 이해하면서 비교할 대상과 비교를 하면서 암기를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경찰학 저는 경찰학이 사실 가장 처음에는 무조건 암기라 방대한 과목이라 생각하였으나, 한번전체적으로 암기를 한 이후에는 효자과목처럼 항상 나오는 부분이 있고, 이런 부분에서 문제를 냈다면 어디를 바꿔서 출제하겠구나가 쉽게 파악이 되었던 과목이었습니다. 경찰학은 암기할 것도 많고, 내용또한 많기 때문에 정말 필요하고 중요한 부분을 암기하고, 그 양을 줄이는 것이 가장중요한것 같아요. 저는 경찰학은 저만의 경찰학 노트를 만들었습니다. 많이 쓰는 노트보다 조금 작은 사이즈의 노트 딱한권내에 정리가 되어서 그노트로만 경찰학을 복습하고, 반복반복 했었던 것같아요. 그리고 경찰학은 승진문제나, 기출문제 풀어보는 것이 정말 정말 중요합니다. 2. 체력 윗몸일으키기(8)  팔굽혀펴기(8)  악력(5)  100m(8)  1000m(10) =>39 학원에서 공부를 할때 원장님께서 체력은 평상시에 하는 거라는 말씀을 많이 들었고 그래서 저는 체대입시학원에 등록해서 운동을 했었습니다. 저는 체대입시학원에서 2년정도 운동을 하였는데, 그래도 항상 부족한 근육과 힘든 운동이 있었고, 체력시험도 많이 걱정을 했어요. 정말로 체력시험=합격등수 라는 말을 뼈져리게 느꼈습니다. 특히나 여경은 더 더욱이요. 운동은 꼭하셔요 ㅠ_ㅠ 하루종일 앉아있다가 움직이면 스트레스도 많이 풀리고, 공부능률도 많이 향상되요 체력을 잘보셔야 면접때도 조금 여유롭게 준비할 수 있습니다. 3. 적성,면접 필기나 체력과 같은 경우는 정말 오랜 기간 준비할수 있고, 스스로도 할수 있지만 적성이나 면접은 특히나 정말 생소하기 떄문에 저는 시키는대로만 열심히 했어요. 면접은  정말 잘하구 있는건지, 이게 맞는 건지 그 척도가 눈 앞에 보이지 않으니까 하다가 힘든점도 많고 합니다.   하지만 그 때 함께 면접을 준비하는 언니, 친구, 오빠, 동생들 그리고 원장님께서 많이 이끌어주시고, 도와주시고 함께 힘을 모아 이겨낼수 있는만큼 서로를 있는 그대로를 믿고 꾸준히만 하신다면 면접장을 가신다면 보다 편안하게 면접을 보고 나올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 꿈이 정말 눈 앞에 다가온 만큼 모두가 간절해지기 때문에 초심을 잃지 않는 마음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4. 소감 저는 수험생활동안 사실 처음에는 공부도 집중해서 하지 않고, 수업만 듣고 수업들었으니 힘드니 쉬어야지 하는 그런 제 자신만의 합리화와 이만큼만하면되겟지 하는 그런 제자신과의 합리화를 많이 한것이 수험생활을 조금더 길게 한 원인이 된것 같습니다. 정말 내가 공부하는 만큼은 남들도 공부를 하고, 그 이상으로 노력을 한다는 것을 인지하면서  당장 지금 눈앞에 있는 하고싶은것 과 쉬고 싶은 것은 하나 포기를 한다면 꼭 내목표는 가까워진다는 것을 느끼며! 제복입구 부모님께서 기뻐하실 모습을 떠올리면서 그렇게 단단한 마음가짐으로 이겨낸다면 모두가 또 누군가의 꿈이 될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독서실에서 항상 동거동락한 언니오빠들, 그리고 우리 면접식구들 너무너무감사드리고 많은 용기주신 원장님께도 감사합니다. 모두모두 응원합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