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이번 09년 1차 경남에 최종합격한 송유현입니다.

합격하기 전까지는 저도 합격해서 꼭 합격수기써야지 했는데 막상 쓸려고하니 쑥스럽네요..

저는 수험생활이 2년정도 됐습니다. 학원오기전에 뻘짓거리좀 했었습니다. 처음 공부시작할때 그냥 막 열심히했었는데요 금방 지쳐서 공부를 포기할뻔 했습니다. 그때 마침 선배가 마산남부경찰학원을 추천해주셨습니다. 지금와서 생각하는건데요 처음부터 남부학원왔었으면 수험기간을 더 줄었을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입니다..죄송합니다ㅡ,.ㅡ;

학원에 와서 공부에도 방법이 있다는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처음에는 이해가 안가서 오티를 2번정도 들었습니다. 이제는 먼 말인지는 알겠는데 실천이 잘 않됐습니다. 그래도 원장님이 가르쳐주신데로 할려고 최대한 노력하려고 했습니다. 이렇게 1년 반동안 반복했습니다.

그리고 공부를 오래하다보면 집중이 잘않되더라구요. 그럴땐 시간표를 짜는것이 좋은거 같아요. 이동진선생님이 가르쳐주신대로 분단위로 끝어서 오늘할꺼 내일할꺼를 미리 만들어놓고 최대한 여기에 맞게 하려고 노력하다보면 지루한 하루라도 금방갈겁니다.

마지막으로 처음에 저도 자신감이 충만했습니다. 이정도야...1년안에 합격하지...했는데 막상 길어지느깐 자신감도 떨어지고 소심해지더라구요. 그럴수록 자신감은 잃지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아침에 구보한번해보세요. 자신감 충만해집니다. 몸도 게운해지는것 같구요. 그리고 옆에있는 친구도 합격했는데 나도 합격한다. 라는 생각도하면서...자신감을 가지세요! 저는 이게 제일 부족했던것 같아요.....

이 학원에 와서 여기에 있는 합격수기를 보시는 분이라면 선택잘하셨습니다. 다른 학원생보다는 한발 앞선다고 생각합니다.

음...그리고 원장님 많은 가르침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