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7월 2차 울산일반 순경시험에 합격한 강성주입니다. 먼저 저는 작년 7월 달에 학원등록해서 수험기간은 1년 만에 좋은 결과 얻었습니다.

저는 경남대학교 경찰행정학과 다니고 나이는 28살입니다. 남들보다 늦은 감이 있어서 초조한 점도 많았지만 빠른 시일 내에 목표달성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공부할 때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자기의 의지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좋은 강사, 교재, 공부방법이 있어도 결국 자기가 열심히 하지 않는 이상 좋은 결과를 얻기 힘듭니다.

다음은 공부습관입니다.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고 평소에 공부 안하다가 “다음 주부터 열심히 해야지” 마음먹고 갑자기 공부하려고 하면 몇 시간 하지도 못하고 지치게 됩니다. 조금씩 시간을 늘려가면서 정해진 시간표대로 움직이려고 노력한다면 하루 종일 공부하는 것도 불가능한 얘기만은 아닙니다. 그리고 제 경험상으로 학원 빨리 오는 애들이 일찍 합격합니다. 시작이 좋아야 모든 것이 좋은 법입니다.

이번에는 공부 방법에 대해서 얘기해보겠습니다. 저는 학원에서 하고 있는 시스템에 맞춰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수업 듣고 그날 복습하고 주말에는 학원에서 실시하는 모의고사치고 문제틀린 것 다시 체크하고 이게 정말 무시할게 못됩니다.

시험을 치르다보면 자기 자신의 일주일 공부가 얼마나 되었는지 학인 할 수 있고 전 범위를 쳐보면 자기의 현재 수준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런 결과를 가지고 자신의 과목별로 공부정도를 알아서 거기에 맞춰서 부족한 과목은 더 신경 쓰고 공부시간도 조절하시면 될 것입니다.

저는 학원 다니면서 한번 도 빠짐없이 모의고사 치고 주말에 풀이 다했습니다. 한 주씩 열심히 하다보면 어느 순간 자신의 실력이 향상되었다는 것을 느끼실 겁니다. 그리고 학원 오티는 꼭 들으시고 원장님이 알려주신 공부방법대로 하신다면 분명히 좋은 결과 있을 거라고 확신합니다.

마지막으로 생활면에서 공부할 때는 하고 싶은 게 있어도 좀 참고 이겨내야 합니다. 술을 먹어도 주말에 마셔주는 센스 발휘하시고 연애하고 싶어도 좀 참으십시오. 수험기간 늘어납니다. ㅋㅋ

저는 ‘하나를 얻으려면 하나를 버려야한다.’ 이 말을 항상 생각합니다. 세상에는 공짜가 없습니다. 놀고 싶은 것을 참고 이겨낸다면 합격이라는 것이 빨리 올 것이고 놀 것 다 놀고 연애할거 다하면서 공부한다면 기간이 늘어나는 게 문제가 아니라 걸리면 다행입니다.

여러분들은 주위에 있는 유혹들을 버리고 합격이라는 목표를 빨리 달성했으면 좋겠습니다. 공부 방법을 자세하게 쓰려다가 사람마다 스타일이 다르기 때문에 공부할 때 마음가짐과 자세만 적었습니다. 항상 자신감 가지시고 남들보다 향상속도가 느리다고 실망하지 마시고 포기하지 않고 결승점을 향해서 달리십시오.

수험생 여러분들 파이팅~!!(합격술 받아준다고 모의고사 못 친 곽○용, 양○윤(니는 1교시부터 자지마라 좀!), 김○경, 김○진 내년에는 꼭 합격하자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