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10년 1차 경기지방경찰청 합격생 유현수라고 합니다.

저는 경남대학교 행정경찰학부 1학년 1학기까지 한 후에 휴학을 하고 공부를 하였습니다.

수험개월은 1년 3~4개월 정도 됐습니다.

OT때 원장님께서는 이해-암기-반복을 강조하셨는데 저는 암기-반복을 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암기를 하면 이해는 자동적으로 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제가 진주까지 매일 통학을 했기때문에 이해부터하고 암기를 하자니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릴 것 같아서 바로 암기부터 한것이죠.

따라서 저는 무엇보다도 암기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교재는 한권으로만 계속 공부했습니다. 남들 다 보는 실무 문제집도 전 안봤습니다. 실무집 볼 시간에 차라리 이론을 하나 더 외우자라는 생각이었죠.

또 매일 헬스를 하면서 그날 공부하면서 생긴 스트레스를 다 풀어 버려서 지치지 않고 꾸준히 공부를 잘 할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매일 모의고사를 통해서 마음속으로 자신만의 라이벌을 정해서 매주 경쟁하면서

성적을 올리는 것도 하나의 좋은 방법입니다. 저 또한 비슷한 점수대의 한명을 찍어서

매주 그 사람보다 시험 잘 보기 위해서 최선을 다한게 좋은 결과가 나온것 같습니다.

제 친구들이 대학교 가서 새로운 친구를 사귀고 캠퍼스 생활을 하고 엠티 간다고 하는게 엄청 부럽웠고 젊은 나이에 인생을 즐기지도 못하고 맨날 공부하는 제 자신이 화가 나고 딜레마에 빠졌었지만 저는 이렇게 합격으로써 다 보상받았다고 생각합니다.

이 말을 하고 싶습니다. '나는 할 수 있다'가 아니라 '나는 해야한다'라는 말을........

비록 힘들고 지치더라도 포기만 하지않는다면 합격이라는 최고의 선물을 줄 거라고 확신합니다.

그리고 학원을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시키는 대로만 하면 절대 실망 시키지 않을겁니다.

보잘 것 없는 글을 읽어주시느라 귀중한 시간을 뺏어서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절대 합격생들을

부러워 하지 마십시오. 부러워하는 순간 지는 겁니다. 모두가 다 합격할 수 있습니다.

마산 남부 학원생 여러분 파이팅입니다.

마지막으로 원장님 대리님 그리고 교수님들 정말 감사드리고 항상 건강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