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10년 2차 경남여경 합격생 이미지입니다.

수험생활을 하기 전 합격수기를 읽으면서 저 자신의 마음을 가다듬을 수 있었고 '나도 꼭 합격해서 써야지!!' 하는 생각으로 공부를 했는데 막상 이렇게 글을 쓰게 되다니,,,, 저 또한 이글로 공부하시는 분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대학졸업 후 2년 정도 직장생활을 하고 경찰공무원수험 준비를 위해 학원을 물색하던 중에 마산남부경찰학원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타 광역시에 비해 학원 규모도 작을 텐데 합격생이 많은 것에는 반드시 이유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다른 것 생각도 하지 않고 2009년 9월에 바로 학원등록을 하고 공부를 시작, 2010년 9월 시험에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1년만에 합격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저는 마산남부학원과 함께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수험공부동안에 학원을 빠진 적이 없습니다.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머릿속으로 넣은 방법이 가장 공부하는데 많이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3순환정도가 되면 가장 재미있어하고 전략과목으로 두는 수사 과목은 혼자공부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조금 알았다고 자만하시지 마시고 수업을 들으면서 복습하고 암기하는 방법이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경찰행정학과도 법대생도 아닌 정말 처음공부하시는 분들께 드리고 싶은 말은 '학원을 신뢰하라'입니다.

정말로 마산남부학원에서 합격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저는 학원에서 하는 특강 및 강의는 다 들었습니다.

영어에 자신이 없으신 분은 영어 2200단어먼저 시작하세요.

그리고 이정찬 교수님 명강의 꼭 들으세요.

정말 영어를 논리적으로 잘 가르쳐 주시는 것 같습니다.

제가 비록 1차 시험에서 합격을 하지는 못했지만 영어 100점 받았습니다.

문제를 푸는데 정말로 수업시간에 배운것만 다 나왔습니다.

경찰학과 수사는 저는 암기과목으로 분류를 해서 수업을 들으면서 정리, 복습했습니다.

나중에는 교수님들께서 어느 부분에서 농담을 하는지도 알게될 정도로 수업들으면서 정리했습니다.

형법과 형소법은 처음부터 암기하는 것 보다는 체계를 먼저 잡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처음부터 욕심을 많이 내서 이해하지 못해도 무조건 암기만 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덤벼들었습니다. 그 결과 형법1차시험에서 60점을 받았습니다. 제 공부방법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그제서야 깨닫고, 교수님께서 지도해주시는 대로 믿고 따라간 것이 이번 2차시험에서 형법 100점을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절대 조바심 내지마시고, 학원을 믿고 학원의 운영시스템에 맞추세요.

그리고 전 대리님과 상담을 많이 했습니다.

자신을 너무 높게 또는 낮게 평가할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에 독단적으로 선택하지 말고 대리님과 상담을 해서 문제풀이특강을 듣는게 좋은지..뭐 이런 아주 사소한 부분까지도 상담을 해서 결정했습니다.

마치 글이 학원 신봉자처럼 느껴질수도 있습니다만 자신이 마산남부학원을 선택했다면 학원에서 하는대로 맞춰간다면 어느날 합격의 순간이 온다고 생각합니다.

급하게 글을 적느라 두서가 없었습니다. 아무쪼록 부족하지만 제 글이 경찰을 준비하시는수험생 여러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