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2018년 2차 경남청에 합격한 박지영입니다.

저는 2017년 2차에 최불을 하고나서 많이 힘들었었습니다. 그렇게 때문에 꼭 다들 한번만에 붙어서 웃으실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공부를 할 때 시간계획을 잘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오전에는 영어를 공부하였고 오후에는 한국사를, 그리고 저녁에는 법과목을 공부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가장 힘이 있는 아침에는 제가 제일 어려워하는 과목을 공부하고 시간이 갈수록 부담없는 과목을 공부하여서 스트레스를 덜 받기 위함이었습니다.

저는 영어가 매우 자신없는 과목이었기 때문에 항상 시간도 많이 투자하고 노력하였습니다. 그랬기에 선생님이 말씀해주신대로 공부하려고 하였습니다.

매일 영어단어를 반복해서 보고 문법도 책을 빠르게 반복하면서 보라고 말씀하신대로 매일 문법책 한 파트를 빠른시간내에 보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처음에는 한 파트를 빠르게 보려고 해도 한시간은 걸렸으나 점차 빨라지고 나중에는 삼십분에 두파트씩도 보면서 반복할 수있었습니다.

그리고 독해는 매일 꾸준하게 3~5 문제씩 풀고 분석하고 형광펜 여러개로 색칠하면서 구문독해를 하였습니다.

마지막에는 문제풀이 수업을 들으면서 매주 나눠주시는 영어 모의고사를 열심히 활용하였습니다.

시간을 정해서 최대한 그 시간안에 풀면서 어느 시간이 나에게 알맞은지 계속 알기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저는 18분은 너무 짧아서 많이 틀리고 22분이 적당하다고 느꼇습니다. 각자 자신의 시간을 찾아서 그 시간내에 풀면서 많이 맞추는 연습 또한 중요한것 같습니다. 그렇게 매주 나눠주시는 모의고사를 매일 풀다보니 언젠가 제 성적이 오른게 느껴져서 안도감을 갖고 시험장에 들어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정말 중요하다고 느끼는 것이 매주 치는 진도별모의고사입니다.

기본수업을 다 듣고 나서는 이제 혼자 공부인데 그때 나태해지기 쉬운 것 같습니다. 그럴 때 매주 토요일에 학원을 가서 시험을 치고 성적을 보고 마음에 상처도 좀 받고나면 다시 며칠은 열심히 공부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집에서 혼자 치는 거랑은 마음가짐도 다르고 분위기도 다르기 때문에 꼭 학원가서 옆 사람들과 함께 시험을 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2017년 2차에 최불한 경험을 생각해 보면 그때도 저는 꾸준하게 운동을 하던 중에 필기시험을 앞두고 한달정도 운동을 쉬었습니다.

필기 결과가 발표나고 5일 후에 체력 시험이었으나 이미 한달을 운동을 쉬었다 보니 체력이 제 생각만큼 올라오지가 않아서 좋은 성적을 받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운동을 미리 하는 것도 중요하고 쉬지않고 꾸준하게 계속 운동하는 것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이번 2018년 2차는 필기 발표 후 체력시험까지 기간이 매우 긴 편이었습니다.

기간이 매우 길다보니 장점은 아무래도 조금이라도 더 운동해서 성적을 좀 더 잘 받을 수 있으나 다만 기간이 길다보니 부상을 입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저 역시 욕심 부려서 좀 더 잘 하고자 노력하다보니 오히려 몸이 다쳐서 힘들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말 미리 운동을 해놓는 것이 중요합니다. 열심히 평소에 운동을 하셔서 나중에는 스트레스 받지않고 무리하지 않으면서 좋은 성적 받아가시길 바랍니다.

면접은 다들 아시겠지만 꼭 마산남부에서 하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우선 이렇게 긴 시간을 들여서 가르쳐주시는 곳이 없습니다. 처음에 적응 못하시는 분들이 있으시지만 나중에 점차 자신이 변화하는 모습을 느끼고 면접장에 들어가 본다면 남부에서 면접 준비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하실 것입니다. 초반에 혹시 힘들더라고 꼭 참고 많이 배우려고 노력하셔서 같이 합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공부하면서 다들 많이 힘드시겠지만 조금만 더 힘내서 포기하지 않는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곧 있는 시험에서도 다들 웃을 수 있는 결과 얻으시길 바라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