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경남 전의경특채 조용범입니다.

먼저 합격이라는 선물을 받을 수 있게 끊임없는 도움을 주신 원장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저의 수험기간은 25개월입니다. 필기는 커트로 합격을 한 것 같습니다.

<필기>

필기는 원장님이 항상 말씀하시는 이해, 암기 ,반복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공부를 시작하고 1년 정도 제 공부 방식대로 정말 열심히 했었고 2013년 2차 시험에 영어 과락으로 불합격을 하게 되었습니다. 열심히 했다고 생각했고 기대도 컸었던 만큼 좌절감도 컸습니다. 이 후로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도 많이 했고 방황도 많이 했었습니다.

그러다 이번 2014년 2차 시험을 두 달 남겨두고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지난 합격자가 말했던 대로 이해, 암기, 반복으로 공부 방법을 바꾸어 보았고 필기합격을 할 수 있었습니다.

매주 모의고사를 치르면서 틀렸던 문제는 기본서에서 찾아 틀릴 때마다 별표를 하나씩 표시해 두었고 별표 해 둔 것을 중점적으로 공부했습니다. 물론, 시간도 많이 걸리고 비효율 적일 수도 있다고 생각했지만 틀리는 것은 매일 틀렸기에 계속 반복하면서 점수로 바꿀 수 있었습니다.

<체력>

체력은 시험이 다가오더라도 매일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체육관을 다니면서 계속 준비해오다 시험 두 달여 남겨두고 필기 공부에 올인 하겠다는 생각으로 준비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2달여간의 공백은 결과로 그대로 나타났습니다. 생각과 달리 체력점수가 그리 높지 않았고 엄청 마음을 졸여야 했습니다.

시험이 얼마 남지 않더라도 매일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체력을 준비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적성·면접>

저는 정말 적성·면접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제가 합격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요인 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모두 똑 같이 원장선생님만 믿으시면 된다는 말에 의문일 수도 있을 것입니다. 저도 합격을 하기 전 까지는 그런 생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정말 원장선생님이 가르쳐주신 대로 따라간다면 필히 합격할 수 있습니다.

저도 환산점수가 낮은 탓에 합격을 엄두나 낼 수 있을까라는 불안감에 스트레스도 너무 많이 받았었습니다. 하지만, 결과가 말해 주 듯 적성·면접 역전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원장님 선생님 가르쳐 주시는 대로 따르신다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입니다.

<가산점>

가산점은 5점 만점은 필수적으로 획득해 두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필기 점수나 체력점수로 가산점을 대신하겠다는 생각이 있으신 분도 있겠지만, 환산점수로 체력2점이나 필기평균 2점이 가산점 1점과 같은 점수이기 때문에 이미 필기 점수를 받은 상태에서는 상대적으로 다른 지원자들과 점수 차이가 많이 생길 수도 있기 때문에 가산점은 모두 다 채워 두시는 것이 유리하다고 생각됩니다.

끝으로 지금까지 함께 공부하며 고생한 행님, 누나,  친구, 동생들 정말 고생하셨고
합격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신 교수님, 원장님, 대리님! 너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