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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6-24 23:06
마산남부경찰학원 2017년 1차 경남일반 남경 장은호 입니다.
 글쓴이 : 장은호
조회 : 2,733  

 

 

안녕하십니까?

2017년 1차 경찰시험 경남 일반남경에 최종합격한 장은호 입니다. 

 

제가 최종합격을 할 수 있기까지 많은 도움을 주셨던 원장님과 교수님 대리님, 주임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고 지식적으로나 좋은 기억들을 추억 할 수 있게 만들어주신 교수님들과 같이 공부를 하였던 모든 지인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많은 분들이 합격수기를 보시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미흡하지만 수험생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자신에게 맞는 방향을 찾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저의 수험기간은 2년입니다.

길수도 있고 짧을 수도 있는 수험기간이지만 저 역시도 경찰공부를 시작하며 1년안에 끝내겠다는 마음을 먹고 시작하였습니다.

 

하지만 공부를 잘하지 않았던 저로서는 영어에서 많은 시간이 걸렸고 매 시험마다의 난이도나 채용인원에 따라서도 마음 먹은대로 수험기간이 정해지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저는 2015년 3월에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15년 1차 시험에서 약 200명(일반남경 기준)을 넘게 채용을 했고 1차 시험 이후 공부를 시작했기에 흔히 말하면 뒷북을 치는 셈이였던 것 같습니다.

2차 약 80명(일반남경 기준), 3차 약 56명?(일반남경 기준), 16년 1차 20명(일반남경 기준) 2차 63명?(일반남경 기준)으로 기억하고 있는데 점차 인원이 주는 것을 알 수 있으실 겁니다.

 

하지만 지금 경찰에 대한 꿈을 가지시고 준비를 하신다면 혹은 하시고 계신다면 채용인원이 늘어난다는 말이 있기에 빠르면 이번 2차 시험, 내년 시험에서 합격 하실 것이라고 굳게 믿습니다. 끝까지 포기하지 마시고 꼭 합격하셔서 같은 경찰로서 근무했으면 좋겠습니다.



1. 필기-한국사(85), 영어(85), 형법(75), 형소법(95), 경찰학(85) 평균85 

조정점수-73.65




필기부분에서 말씀드리고 싶은건 정말 한국사와 영어인 공통과목에 신경을 많이 쓰셔야 된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대부분의 수험생분들께서도 중요한 과목으로 알고 계시지만 경남 남경 기준 공통 160(매시험 난이도나 채용인원에 따라 다르지만 2년 공부하며 평균적으로 160을 합격권으로 봐왔습니다.) 여경분들은 180(매시험 난이도나 채용인원에 따라 다르지만 2년 공부하며 평균적으로 180을 합격권으로 봐왔습니다.)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말 중요합니다. 그렇다고 선택과목을 등한시 하라는 말이 아닙니다.

선택과목 역시 경찰로서 알아야되는 법적 지식을 포함하고 있기에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을 하며 국어, 수학, 사회, 과학의 선택과목보다는 법과목을 선택하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중앙경찰학교 가서도 법과목으로 시험을 치고, 면접시에 법과목과 관련된 법적지식을 많이 물어보기 때문입니다.) 제 생각이지만 2년이란 수험기간동안 경남청 일반남경의 필기는 5과목에서 80점만 받으셔도 합격하실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앞으로 문제유형(개수 문제가 없어지는듯)이 어떻게 변함에 따라 평균점수대가 상향될 수 도 있겠지만 큰 변동은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한국사

저는 공부를 시작하기 전 15년 1차시험에 응시를 했습니다.

그 결과 한국사 점수는 40점이였습니다. 또한 저는 한국사에 관해서는 다른 책을 보지도 않았고 학원의 커리큘럼에 따라 공부를 하였습니다.

 

주로 교과서와 제가 만든 한국사 노트(근.현대사 포함), 문제풀이 책을 위주로 이해, 암기, 반복하였습니다. 또한 국사는 많은 분류와 시대를 담고 있는 과목이기에 정치, 경제, 사회, 문화를 분류해서 정리하였고 시대에 따라서도 삼국시대, 통일신라시대, 고려시대, 조선전기, 조선후기, 근대, 현대로 정리하였습니다.

 

정치나 사회 분야에서는 모든 수험생들이 큰 어려움은 없으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암기가 필요한 경제사나 문화사의 경우에는 다소 힘들어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같은 목록끼리 정리를 잘하셔서 외우시기를 추천드립니다.

 

ex- 역사서, 건축물, 문학서적, 실학, 자기 등등입니다. 한번에 다외우기 보다는 시간을 두고 조금씩 외워가며 누적복습을 하는 것이 저에게 있어서는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한국사는 요즘 추세가 어떤분의 필기노트라는 말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분의 필기노트이든 우리학원의 한국사 교수님의 수업이건 자신이 의지를 가지고 열심히 하지 않는다면 좋은 성적은 거두기 힘들다고 생각하기에 어떤 것을 선택하시든 열심히 하셔서 한국사가 중요한만큼 좋은 성적 거두시길 바라겠습니다.


영어

영어는 저에게 있어서 정말 힘든 과목이였습니다.

초등학교 3학년때 처음 영어교과서를 보며 나이스 미트 유를 본 이후로는 영어공부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렇기에 항상 9등급과 대학생시절 필수과목에서 애를 먹었습니다.

그런 제가 처음 학원에 와서 받았던 성적은 40점이였습니다. 40점을 기준으로 10점, 15점, 30점을 오르락내리락하였고 모의고사를 칠때면 제일 뒤에 영어문제지를 보았고 모의고사가 끝난 이후 답지를 보며 매기기만 매겼지 해설조차 보지 않았습니다.

 

노력을 안했다고 생각하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정말 해설을 봐도 몰랐기에 그때 생각은 다른 과목에서 더 좋은 성적을 얻자는 생각을 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기본 수업에 있어서는 모르더라도 외우고 따라가려고 노력을 많이 하였고 영어단어는 정말 미치도록 많이 외웠습니다. 그 결과 6개월 이후에는 과락을 피할 수 있는 50점이 기준선이 되었습니다.

 

물론 모의고사를 치며 과락이 나오기도 하였지만 6개월 전보다는 덜했던 것 같습니다. 이후 6개월을 기준으로 영어점수가 10점씩 올랐던 것 같습니다. 저는 전체적으로 어휘나 문법, 독해가 모두 안되었기에 어휘라도 많이 외우자는 심정으로 많이 외웠고 문법 역시 1년동안 기본수업을 들은 결과 많이 나아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독해는 유독 실제 시험에서 3~4개를 틀리며 당락을 결정짓는 경우가 많았는데 경찰영어는 독해에서 0~1개를 틀려야 고득점 할 수 있습니다. 독해에서 많이 틀려버리면 고득점 받기기 쉽지 않다는 것이겠지요.

 

15년 3차 65(독해4개틀림), 16년 1차 55(독해3개틀림), 16년 2차 75(독해2개틀림), 17년 1차 85(독해1개틀림)

저는 하루에 학원을 통학하며 2시간을 영어단어를 외웠고 학원에 있는 시간중 3시간을 다시 어휘와 문법, 독해를 1시간씩 배정해서 공부를 하였습니다. 성적은 오르지는 않고 시간은 많이 잡아먹는 영어에 대하여 모든 분들께서 많이 힘들어하십니다.

 

하지만 학창시절 자신이 공부를 하지 않았음을 인정하고 꾸준하고 성실하게 계속해서 영어를 하신다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저는 생각합니다. 문법은 정말 제 기준에서 수업만 열심히 들어도 어느정도 보이는 선까지 올라 가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독해의 경우 안되시는 분들은 장문을 먼저 소화하시기 보다는 구문을 끊어서 구문독해를 하시기를 추천드리며 독해 한문제나 두문제를 가지고 30분, 1시간을 들여다보며 다소 처음에는 시간이 오래걸리겠지만 정말 독해를 잘하시고 싶으시다면 꼼꼼하게 독해하는 연습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실제시험에서 꼼꼼하게 독해를 할 시간이 없습니다. 독해를 하기 위해 실력을 쌓는 것이라 생각하시고 꼼꼼하게 하신다면 좋은 성적 거두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실력이 어느정도 있으시거나 오르신분이라면 매일 문법문제와 독해문제를 푸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영어는 감입니다. 영어를 잘하시는 분들도 안일하게 생각하시면 감떨어져서 점수 안나오는 분들도 봤던 것 같습니다.


형법

저는 형법 ox를 통해 공부를 했습니다.

기본수업에서는 이론에 대한 이해와 판례의 키워드를 잡아 외웠던 것 같습니다. 판례는 그 판례가 어떤 판례인지를 알고 접근한다면 마치 책의 줄거리를 읽은 것 마냥 기억속에 오래남는다고 생각을 합니다. 물론 기억이 잘 나지 않는 판례의 경우에는 외워야 합니다. 하지만 키워드를 잘 선택해서 외우셔야 합니다.

 

판례가 겹치거나 비슷한 판례의 경우 키워드에 따라 답이 달라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형법의 경우 거의 대부분의 문제들이 기출된 판례나 지문들이 나오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매 시험마다 신판례나 미수, 예비.음모 개수 찾는 문제들로 변별력을 가리지만 대부분이 어느정도 공부를 하셨다면 기출된 문제는 계속 기출된다는 것을 알 수 있으실 겁니다.

 

그리고 형법은 무엇보다도 판례가 90%이상의 지문을 차지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이론이 중요하지 않다, 학설이 중요하지 않다라고 말하려는 것이 아니라 중점적인 부분을 잘 파악하셔서 공부를 하신다면 효율적으로 점수를 얻으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도 신판례전원합의체판결, 비교.대조 되는 판례는 시험에 나올 확률이 많으므로 유의하셔서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형소법

형소법은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과목중에 하나인 것 같습니다.

어떤 수험생은 효자과목이라고 말을 하고 어떤 수험생은 힘들다고 말하는 과목이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모든 과목들이 그렇겠지만 1회독에 모든 내용을 이해하고 알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처음 법을 접해보는 수험생들의 경우 형소법은 1회독에서 많은 질문과 의문점을 가지시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2회독과 3회독을 하면서 해결되는 부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어렵다고 이해가 안된다고 포기를 하시게 된다면 어짜피 2회독에서 3회독에서도 어렵습니다.

 

그렇기에 어려운 내용이라도 수업시간에 최선을 다해서 공부하시고 어려운 파트인 증거파트의 경우에는 포스트잇이나 노트 등을 통해 정리해서 외우신다면 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열심히 하신 분이라면 2~3회독을 거치면 형소법에 대한 틀이 잡히고 나중엔 효자과목으로서 수험생분들의 성적을 높여 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증거파트와 전문법칙 등 다소 어려운 파트들이 있지만 어떻게 해서든 1문제씩은 나오는 파트이기에 이해가 안된다면 꼭 외워서라도 정복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경찰학

경찰학은 정말이지 외울 것들이 많은 암기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암기를 제대로 해놓으신 분이라면 기출문제를 풀며 혹은 학원모의고사를 풀며 1초짜리 문제들이 정말 많습니다.

 

물론 그런 문제들이 시간을 아껴주고 영어에 더 많은 시간을 활용 할 수 있게 해주기에 암기 할 수 있는 부분들은 암기를 꼭 하셔서 주는 문제들을 맞히셨으면 좋겠습니다.

암기 할 것이 많다고 해서 모두를 처음부터 암기하려고 하시지 마시고 조금씩 본인의 역량에 맞춰서 외우신다면 좋을 것 같고 총론과 각론을 구분해서 숫자나 글자(하여야 된다. 할 수있다)등에 유의하셔서 공부를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숫자로 문제를 바꿔서 내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2. 체력- 팔굽(10), 윗몸(6), 악력(7), 100m(6), 1000m(10) 총점수 39점

체력은 정말 중요하기 때문에 모든 사람들이 강조하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실기는 정말 평소에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로는 필기 합격자 발표와 실기 시험일이 많은 기간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짧은 기간이다 보니 무리하다가 다치거나 좋은 점수를 얻지 못하는 분들을 많이 봤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루에 시간을 조금 내어서라도 꼭 체력준비를 잘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학원내에도 체력측정기기들이 구비되어 있는데 센서에 맞게 측정도 해보시고 체력도 키우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필기가 어느정도 합격선에 계신분이라면 한달전부터라도 학원을 다니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무엇보다 개수를 많이 하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정자세가 아닌 이상한 자세로 개수를 많이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체력측정일날 센서에 찍히지 않는다거나 정자세를 고집하시는 감독관을 만나게 된다면 노카운트되는 개수가 많기 때문입니다. 이점을 유의하셔서 꼭 정자세로 운동을 하시길 바랍니다.


팔굽

전반적으로 체중이 가벼운 사람들이 팔굽을 잘하는 것 같아 보였습니다. 저 역시도 팔굽에서는 좋은 점수를 얻었습니다. 저는 팔굽을 하실때 너무 무리하시진 마시고 힘들정도까지의 운동을 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1분의 기록을 재고 20개, 30개, 40개를 천천히 늘려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일주일, 한달기준) 자세가 정말 중요합니다. 특히나 경남청 남경은 무릎이 바닥에 닿는 즉시 실격이기에 실기날에 반바지를 입으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꾸준한 운동만이 개수를 올릴 수 있습니다.


윗몸

저는 윗몸에서 많이 부족했습니다. 기간도 기간이였지만 평소 해왔던 윗몸을 실기준비를 하며 많이 바꿔야했기 때문입니다. 평소 저는 복근에 힘을 줘가며 윗몸을 일으키고 내리고를 반복했습니다.

하지만 실기를 준비하며 발목의 힘을 쓰면서 복근의 힘을 최소화 하는게 효율적인 것을 알게 되었고 내려가는 동작에서 복근의 힘을 빼는 것이 잘 되지 않아서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 와서 돌이켜 봤을 때 2분을 기준으로 100개를 목표로 운동을 하신다면 지구력이 정말 좋아지셔서 윗몸 측정일에 10점을 맞으시는건 쉽다고 생각합니다. 복근의 지구력이 윗몸에선 정말 중요하며 허벅지와 하체 역시 중요합니다. 또한 발목으로 기기를 고정하고 발목을 풀었다가 잡았다가 하는 기술이 윗몸을 하시면서 복근의 힘을 최소화 할 수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악력

악력은 단기간에 늘리기는 힘든 운동인 것 같습니다. 평소에 악력기나 철봉매달리기를 통해 악력운동을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파지법이 정말 중요합니다.

 

이부분에서는 체력학원을 통해 배우시면 효율적으로 악력 점수를 받으실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저에게 레인보우 악력기가 실버(86kg), 블루(56kg), 오렌지(60kg)가 있습니다. 3개 악력기 모두 글을 보시고 필요하신분이 계시다면 연락주세요.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렌지같은 경우는 색깔은 오렌지가 아닌데 60kg입니다. 경남 여경으로 수석합격하신 2분이 거쳐가시고 지능범죄특채로 합격한 친구를 거쳐 제가 가지고 있는데 합격의 기운이 있는 악력기이니 꼭 필요하신분은 연락주시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00m

100m는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부분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100m에서 좋은 성적을 받지 못했습니다. 어렸을 적 육상도 했었고 작년 기준 13.8을 뛸 정도로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몸이라는게 많은 변화를 겪는 것 같습니다.(핑계) 예전에 잘 뛰셨던 분들도 자만하지 마시고 꼭 자기 기록 측정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스타트피칭을 통해서도 시간단축을 할 수 있습니다. 정말입니다. 정말 100m가 간절하신분들은 꼭 학원 등록하셔서 배우시고 좋은 성적을 거두셨으면 좋겠습니다.




1000m

1000m는 누구나 10점을 받을 거라고 다들 말합니다. 하지만 실제로 10점을 받지 못하는 수험생들이 많습니다. 평소에 꼭 심폐운동등을 통해 지구력을 기르시고 하체운동으로 버틸 수 있는 근력을 기르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런닝머신을 통해 심폐운동을 많이 하시는데 실제 운동장에서 뛰어보시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런닝머신을 뛰는거와 실제로 뛰는건 차이가 많습니다. 이점 유의하셔서 실제 운동장에서 경험도 쌓으시고 1000m는 정말 시험버프와 그날 버프 받으셔서 10점 받길 바라겠습니다.





3. 적성.면접 

적성은 학원을 다니신분이라면 필기합격날에 학원에 합격신고를 드리고 적성을 준비하시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학원에서 준비를 하시면 절대 시험에서 벗어나지 않습니다. 큰 걱정은 하시지 않아도 되지만 그렇다고 쉽게 생각해서도 안되는 것 같습니다.


 

면접은 사실 원장님만 따라가신다면 좋은 결과를 얻으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평소에 시사나 사회적인 이슈, 경찰관련 기사는 중점적으로 보시면 도움이 되실거고 인터넷기사를 읽으며 내 생각과 다른 기사의 댓글들을 보며 생각하지도 못했던 의견들을 알 수 도 있는데 이런 부분들이 면접에 저는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다만 장기간의 인터넷기사를 보는 것은 필기공부에 좋은건 아닌 것 같습니다.

그리고 면접은 말을 논리적으로 잘 얘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신감 있는 목소리(큰 목소리, 저음이라도 당당한), 웃는 인상자세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부분들은 면접을 하시면서 배우시면 될 것 같습니다. 자신이 평소에 말을 잘 하시는 편이라면 다른 사회적 문제에 관심을 가지시고 자신에게 있어 부족한 점은 없는지 꼼꼼하게 살피시길 바랍니다. 결점이 있다면 소명을 잘하면 되기 때문에 꼭 자만하고 안일하게 생각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학창시절 출결, 가산점, 기소유예 등등) 원장님과 상담하고 소명을 어떻게 할지 간절하게 원장님께 도움을 요청하시길 바랍니다.



4. 가산점

가산점 5점을 꼭 채우시기 바랍니다. 정말 중요합니다. 꼭 시간 되실 때 5점 다 채워놓으셔야 합니다.




5. 마지막 할 말

2년이라는 수험생활을 하며 남부경찰학원에서 많은 경험과 추억을 만들고 합격하는 것 같아서 너무 감사하고 고마운 마음이 큽니다.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나고 원장님과 교수님들께서 많은 조언과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저 역시도 돌려드리고 싶은 마음이 큰 것 같습니다.

이글을 보고 계시는 수험생분들께서도 공부를 하시면서 많이 힘들고 외롭고 지칠 때가 많으실 것이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절대 포기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정말 포기하지 않는다면 합격 할 수 있는 시험이라고 생각합니다. 혼자가 아닙니다. 주변에 가족을 포함한 좋은 지인들이 계실 겁니다. 그분들 생각하셔서라도 힘을 더 내시고 원하시는 결과 이루어 내시길 바라겠습니다.

 

끝으로 혼자 자취하시거나 공부를 하며 힘든 분들도 계실텐데 '이 음식이 너무 먹고 싶다. 술 한잔 먹고 싶다. 내 얘기 좀 들어줬으면 좋겠다.' 등등 무엇이든 어려움이 있으신 분들은 연락주시면 최선을 다해 도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꼭 합격하셔서 좋은 결과 있으실 겁니다. 화이팅!!! 010-9346-2706 입니다.


 

ㅡ합격수기라고 해서 모든 부분들이 올바르고 적합하며 자신과 맞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이런 부분은 자신에게 좋은 것 같다. 저런건 나랑 안맞는 것 같다.'를 본인 스스로 구별하셔서 좋은 부분은 받아들이시고 안좋은 부분은 고치시는게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ㅡ약 2달가량 2차시험이 남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항상 시험때가 다가오면 10년도~그 시험 앞까지 기출문제를 뽑아서 10시에 1시간 30분 시간을 재고 계속 풀었습니다. 또한 학원모의고사 전범위만을 뽑아서 똑같이 풀었습니다. 시험 전주나 그주에는 B4용지로 시험지를 뽑아 풀어보는 것도 공간활용이나 적응하기 위한 방법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ㅡ그리고 시간이 되신다면 학원모의고사 외에 다른 문제를 풀며 모르는 것도 체크하고 외우는 것도 필요한 것 같습니다. 모든 문제가 똑같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많은 문제를 다루면 눈에 익는 문제가 많기에 복습도 되고 몰랐던 부분도 체크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어느정도 필기합격권을 바라보는 사람만 해당)

 

ㅡ학원모의고사는 매주 토요일 계속 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이해->암기->반복의 패턴은 맞지만 모의고사를 풀면서 저는 모르는 문제를 반복->암기가 되었던 경우도 있습니다.

모의고사를 푸시면서 성적에 스트레스를 받는 분들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같은 개월이라도 성적이 좋은 것에는 그 사람이 노력을 해서 성적이 좋은 것도 있겠지만 더 많은 노력에도 따라가지 못한다면 서로의 출발선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최선을 다한다면 결승점이 같을 수 있으니 화이팅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ㅡ자신에게 동기부여가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사소한 것이라도 동기를 부여하고 열심히 할 수 있는 것을 스스로 만드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처음 학원을 다니며 같은 자리를 뺏기지 않고 앉기 위해 6시50분에 학원에 왔습니다.(학원이 7시에 문을 열때) 6개월동안 그 자리에 앉기 위해 이른 시간 눈비비며 일어났고 자리에 앉으면 정말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모의고사를 치면서도 성적에 대한 스스로의 동기부여를 많이 했습니다. 예를 들면 1등해보기를 시작으로 전범위 1등해보기, 평균 90넘어보기, 모든 과목 동그라미 받아보기 등등 많은 동기부여를 통해 모의고사를 열심히 할 때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영어 동그라미와 올100을 빼고는 모든 동기를 성취했던 것 같습니다.)



ㅡ그리고 여유가 되신다면 꼭 체력학원 다니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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