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2015년 1차 경남일반남자 합격생 윤성회입니다.

먼저 이글을 쓸 수 있게 만들어주신 원장님 교수님 대리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부족하지만 이 합격수기가 많은 수험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 필기

한국사(85), 영어(55), 형법(90), 형소법(85) 경찰학(80)

저의 수험기간은 2년이였고 원장님이 말씀하신 이해-암기-반복을 처음에 지키지 못해 수험기간이 오래걸린거 같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되어서야 그 말을 깨달았고 카톡 알림말에 등록 할 정도로 이해 - 암기 – 반복 이 중요하게 생각하였습니다.

초반 1~2회독 때에는 학원수업 6시간이 끝나면 정말 피곤하고 힘들었는데 꼭 독서실에서 “그날에 강의내용만 보자”라는 마음으로 하였습니다. 물론 처음에는 이해도 안되고 암기도 안되고 힘들었지만 계속하여 그 문장을 눈에 익히는 연습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3회독때에는 그제서야 눈에 띄기 시작하는거 같았습니다. 학원교수님이 수업하신 내용을 기반으로 이해도 잘되고 암기도 충실히 하였고 반복을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학원내에서 실시하는 심화특강 및 문제풀이 꼭 들으셔야 되고, 정말 성적이 20점 이상 향상할 정도로 많이 올라서 제 자신도 놀랐습니다.

한국사 – 공통과목중에 하나 이며 정말 영어와 더불어 정말 중요한 과목인거 같습니다. 저는 국사를 시대흐름순으로 공부를 하였습니다. 세세히 한 사건 한사건 하는것도 중요하지만 그 시대에 상황을 파악하며 하는 연습을 통해 국사를 넓게 큰시야로 보는 연습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국사는 시대에 흐름이 중요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영어 – 영어는 제가 부족한 과목중에 하나였고 그 전전 시험에서 과락점수를 받을만큼 힘들었는데 학원내에서 하는 수업뿐만 아니라 매일 매일 영어단어를 외우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영어 과목에 자신감이 없었지만 매일 매일 영단어 반복을 통해 그래고 과락은 면할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형법 – 형법은 요즘 추세로 판례가 대다수로 나오지만 이론이 되어 있지 않다면 저는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이론에 내용을 이해를 바탕으로 판례를 외우는 연습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최신판례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만큼 합격의 당락을 결정하는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형소법 – 절차법이니 만큼 어떻게 돌아가는지 그 흐름을 파악하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할 수 있다”, “하여야 한다” 등 말장난도 가끔있지만 전체적인 내용을 파악하면 점수가 쉽게 떨어지지 않는 과목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경찰학 – 가장 수험생들이 힘들어하고 외울게 많은 과목중에 하나입니다. 저 또한 경찰학이 힘들었는데 경찰학은 기출문제를 바탕으로 공부를 많이하였습니다. 경찰승진 문제와 경간부 문제 경찰기출문제등 자주 나오는 내용을 바탕으로 효율적으로 암기를 하였습니다.

모의고사 – 매주 모의고사는 정말 자신과의 싸움이라 할정도로 중요한거 같습니다. 매주 매주 그 긴장감 속에서 시험치는 연습을 통해 실전 시험에서도 크게 긴장하지는 않았던거 같습니다. 그러니 큰 사정이 없는 한 매주 매주 모의고사에 참석하셔서 모의고사 보시고 끝난 후에는 항상 오답노트 만드는 것도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2. 체력

체력을 항상 틈틈이 하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수험생들이 필기 공부하기도 바쁜데 운동할 시간이 없다고 말하지만, 저는 체력관리 또한 선택이 아닌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하루 30분씩이라도 시간을 내어서 꾸준히 연습하셔야지 나중에 후회하시지 않습니다. 저 또한 이번 체력시험을 30점 밖에 받지못하여 정말 그 누구보다도 면접준비에 심혈을 기울인 경험이 있습니다. 그러니 항상 체력관리에 신경쓰시고 정말 나중에 필기를 합격하고 체력을 준비하신다면 정말 힘드실꺼고 또 다시 그 힘든 필기공부를 하실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틈틈이 체력관리를 하셔서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3. 면접

인적성과 면접은 정말 할말이 없을만큼 놀라움에 연속이였습니다. 저또한 평소 내성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어서 대학시절 발표하는 것도 싫어하고 말주변도 없어서 면접에 대해 걱정을 많이 하였는데 진짜 아무것도 필요없고 원장님만 따라가시면 됩니다. 저 또한 부족한 필기와 실기 점수를 면접을 통해 역전한 케이스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러니 모든 것을 버리고 원장님이 시키는 대로, 지적해주시는 대로만 한다면 정말 면접에서만큼 걱정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상으로 합격수기를 쓰면서 다시한번 제 수험생활을 되 짚어보았고 물론 힘들고 지치시겠지만 포기하지말고 최선을 다한다면 무조건 좋은 결과가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수험생들 여러분 포기하시지 마시고 끝까지 함께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마산남부경찰학원 수험생들 파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