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2013년 1차 서울청 합격한 김현이라고 합니다.

저를 경찰관으로 만들어주신 교수님과 원장님 그리고 대리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공부를 1년4개월 정도 했는데 제 공부방법을 한번 설명해보겠습니다.

일단 매주진도별모의고사를 매주 빠짐없이 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서는 기출문제랑 자주나오는 문제가 많아서 실제 시험장에서도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오답노트를 꼭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맞은거나 틀린거 다 책에 집어넣어서 그 책 1권만을 볼 수 있도록 단권화를 시켜야 됩니다.
여러가지 책이 있는것 보다는 오로지 1가지 책으로 공부하는게 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영어때문에 이번에 과락자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매일 공부를 시작하기전에 영어부터 하고 시작했습니다.
그 날 계획을 세운거 하기전에 영어를해야 나중에 영어에 대한 부담이 없어져 영어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졌다고 생각합니다.
영어공부방법은 매일 학원에서 주는 영어단어, 이정찬교수님의 영어문법  그리고 영어독해 이것만해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경찰학은 최근에 자주나오는거랑 안나오는거랑 1권 2권 분리되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경찰학은 광범위하게 나오기 때문에 가장 애먹는 과목이라고 저는 느꼈습니다.
 많은걸 보기보다는 기출 위주나 자주나오는 빈도순으로 정리하여 본다며 고득점이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국사는 제가 가장 취약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사료도 많고 근현대사가 특히 어려워 애를 많이 먹었던 과목이었습니다.
어차피 합격할려면 어느 하나 포기 할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주말에 국사 1개만 파고 들었습니다.
수험생에게는 주말에는 노는 시간이 아닌 취약한 과목을 보충하는 날이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힘들더라도 조금만 참는다면 좋은 성적으로 돌아 올 것입니다.

형법은 판례가 이미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론도 물론 중요하지만 교수님이 가르쳐주신 이론만 알아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판례도 기출위주로 많이보고 신판례는 비중을 조금만 뒀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양을 보는 것보다는 저는 자주 나오는 기출을 봐서 누구나 풀 수 있는 문제를 틀리지 않아야 합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형소법은 저는 기출위주로 많이 풀어봤던것 같습니다.
실제 시험에서도 기출위주로 많이 나온것 같습니다. 기출 위주로 많이 풀고 오답노트를해서 단권화를 만들어서 문제가 그 책에서 다 나올 수 있도록 한다면 최고의 기본서가 될 것입니다.

체력은 저는 매일 꾸준히 2시간씩 헬스를 다녔습니다. 공부에대한 스트레스를 운동으로 풀고 그리고 몸도 좋아지고 결국 체력 점수도 잘 받았습니다. 귀찮게 생각하지 마시고 건강을 위해 다녔으면 좋겠습니다. 체력도 무시 못할 퍼센테이지 입니다.

나머지 적성 면접은 학원에서 시킨대로 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수험생에 비해 제 합격수기가 짧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서로의 합격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이해해주셨으면 좋겟습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자면 책은 단권화를 해서 문제가 그 책에 다 나올 수 있도록 만들어야 대고 주말을 노는 시간이 아닌 취약한 과목을 보충해야합니다. 모의고사 오답노트는 꼭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2차도 많이 뽑는 만큼 우리 학원생 모두가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