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무더운 날에도 자신과 싸워가면 경찰합격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시는 마산남부경찰수헙생들께 화이팅을 불어주고 싶습니다.저도 여름날에 공부하기 정말 싫어했습니다. 집중도 가을이나 겨울보다 더 떨어지고요, 피서나 친구들과 놀러가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로 공부하기 힘들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8월달에 있는 시험을 위해 참고 견디며 자신이 원하는 목표를 꼭 이루어 쓰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이제 부터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저에게는 별로 특별한 뭔가가 있어서 합격을 한 것이 아닙니다. 학원에서 원장님, 그리고 교수님들께 의지하고 믿고 그대로 받아들인다면 충분히 여러분도 할수 있습니다.(전 학원시스템을 따라했음에도 불구하고 3년)

형법: 형법은 학원교제인 스파를 보았구요. 교수님께서 판서해주시는 내용들은 그자리에 다 외울려고 했습니다. 그렇게 해야지만 다른 부분 예를 들어 부족한 부분과 한번 이해했던 부분을 복습할 수 있었습니다. 수업시간에 딴짓 안하고 교수님께서 얘기하시는 것을 집중있게 듣고, 생각하고, 모르는 것이 있을시에는 물어본다면은 형법은 고득점 할 수 있는 과목입니다. 그리고 형법은 판례도 중요하시만 이론부분도 간과해서는 안됩니다. 판례가 20문제중에서 16~18문제가 나오고 나머지가 이론이라든지 미수, 예비음모, 부진정신분법과, 진정신분범 등 구분하는 문제들이 나올 수 있기 때문에 다른 과목에 자신이 없다면 형법에서 무조건 고득점을 받아야 합격에 가까이 간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판례는 교수님의 강의가 최고이니깐, 한치의 의심 없이 수업을 들으셔야 합니다.

국사 : 국사는 너무 광범위하고, 지엽적인 부분까지 다 훑어봐야 되니깐 어려울 수도 있겠지만, 역사에 대한 흥미를 가진다면, 국사도 무리없이 고득점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처음 국사를 접했을 때 앞이 깜깜했습니다. 그래서 우선 국사에 대한 호기심을 갖기 위해 역사드라마라든가, 다큐멘터리를 주말마다 보고, 궁금하게 있으면 책을 찾아서 체크해가면서 공부한 기억이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드라마에 빠지시면 안됩니다.) 다른 사람들은 국사가 어렵다고 하지만은 저에게는 즐겁게 해주는 과목이었습니다. 자신에게 재미가 있는 과목은 고득점 확보는 당연합니다. 그리고 국사는 암기가 많지만은 스토리형식으로 머리 속에 집어넣으면 시험 칠 때 술술 풀리는 것을 느낄 수 있을겁니다. 국사선생님의 유머있고, 스토리형식으로 풀어주는 수업은 최고입니다. 믿고 수업을 들어주세요.

영어: 영어는 이번 시험빼고는 다 고득점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이번엔 60점을 받아서 떨어졌다고 생각했는데, 어려워서 다행이었습니다. ^^( 왜냐하면 다른사람들도 다 못 쳐서 위로가 됨.) 영어선생님의 정말 쉽게 가르치는 문법이나 독해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맨 처음 다른 공무원학원 영어를 들었는데, 설명도 대충해주시고, 이해를 시키는 부분도 제대로 하지 못해서,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영어선생님을 만나고 나서 이런 고민들이 사라졌습니다. 물론 자신이 얼마만큼의 반복 복습을 하느냐에 따라서 성적이 오르락 내리락 하겠지만, 영어선생님의 수업은 최고중의 최고입니다. 그러니깐 의심은 노노노, 모르는 것이 있으면, 즉시 물어볼 것.

경찰학: 제일 자신이 없었던 과목이었습니다. 경찰학은 외우는 과목이다라는 인식을 먼저 했기 때문에 그 두꺼운 책을 외우기 정말 벅차고, 토 까지 나올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저만의 공부방법을 찾아가면 공부했었습니다. 예를 들어 모의고사 때 틀린 문제는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고 아는게 많아지면 슥~~~~ 훑어지나가도 그 문제가 어떤 내용이고, 어떤 방법으로 풀어야 될지 알 수 있습니다. 그러니깐 여러분도 모의고사 문제지를 버리거나, 내팽겨치지 마시고, 활용을 잘 한다면 고득점을 맞을 수 있을 겁니다.

형소법: 형소법은 저에게는 쉽게 받아드려졌습니다. 교수님의 수업도 재미있고, 특유의 수업분위기로 학생들을 이끌기에 저에게는 정말 재미있는 과목이었습니다. 특별한 공부방법은 없었습니다. 이해 암기 반복 이 세가지를 하다보니 고득점을 할 수있었습니다. 여러분도 너무 어렵다 어렵다 하지마지고, 처음 법과목을 접해보니깐 어려운거는 당연하고, 하고자 하는 의지와 시간이 지나다보면 어렵다고 느껴지는 법과목이 쉽다고 말하고, 문제를 풀고, 어느 순간에는 친구들에게 알려줄 수 있는 수준까지 가니깐 걱정마시고 학원을 믿고, 자신을 믿으세요.

체력: 체력은 제가 경남체육고등학교를 나왔기 때문에, 쉽다고 대충했는데, 그게 아니었습니다. ㅠㅠ 체력이 필기 못지 않게 중요하고, 합격을 좌우하는 시험이기에 절대로 긴장 풀지마시고 틈틈히 몸관리 하시 바랍니다. 필기 붙고, 체력에서 떨어지면, 그 충격과 허무함을 말로 표현하기 힘듭니다. 그러니깐 할 때 제대로 하세요. 후회는 사절임.^^

적성과 면접: 적성과 면접은 원장님께서 챙겨주시기 때문에 별 걱정은 안합니다.^^ 하지만 저는 면접스터디하면서 좌절을 맛 봐야했습니다. 남 앞에서 말하기가 어려워서 스트레스가 쌓여서 학원에 오기가 싫을 정도 였습니다. 그래서 학원을 몇 번을 빠지고 하다 보니 실력이 더 줄어들고해서, 절망을 했지만, 면접스터디하는 고마운 친구들이 많이 도와주고 힘이 되어주어 마무리인 면접을 잘 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도 필기 합격하시고, 체력 적성까지 하지면, 면접스터디하는 친구들과 친하게 지내고 의지하면서 문제점을 고쳐준다면 크게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강조하지만, 학원의 시스템을 믿으시고, 교수님을 믿으세요. 그게 합격의 지름길입니다. 여러분도 빨리 합격하셔서 부모님의 기쁨이 되어주세요. 홧팅.^^

마지막으로 학원 원장님과 대리님 그리고 이정찬교수님, 김철민교수님, 권영덕교수님, 배제경교수님, 서석원교수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