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경기청 전의경 특채로 지원해서 최종합격하게된 지준수라고 합니다 그다음 시험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페이스 유지하셔서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경찰이라는 꿈을가지고 남부경찰학원과 만날수 있었다는것에 대해서 정말 행운이라고 생각하고 원장님과 학원에 관련되신 모든분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제가 수험기간중에 절실하게 느꼈던 부분들에 대해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필기
필기같은 경우에는 오티를 통해서 원장님께서 대략적으로 큰그림을 그려주시는데 시작하는 분들은 정말 중요시 해야 할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해, 암기, 반복과 1회독-30%, 2회독-50%, 3회독-70% 자주 듣는 말이기 때문에 머리로는 알고있었는데 주위사람들의 시선이나 개인적 만족감때문에  6개월동안 제가 보고싶은 대로 양만 늘려서 봤습니다. 그러다 보니 장기적으로 점수상승의 벽이 생기고 한계점이 생긴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단기적으로 보고 조급해 하지마시고 학원교수님들과 시스템을 믿고 꾸준히 공부하는게 필기공부에 있어서 중요점인것 같습니다

체력
당연히 체력이 중요하다는건 다들 아시지만 필기공부를 하다보면 일단 필기부터 되야지 무슨 벌써 부터 체력을 준비하냐 라고들 생각을 하시다가 필기합격후 운동을 시작하시면 늦고 결국 이러한것은 최종합격의 당락을 결정지을수 있습니다. 평소에 조금씩 꾸준히 운동을 하신다면 체력시험준비뿐만아니라 공부할때 체력역시 기를수 있기에 많은 도움이 생길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원장님의 말씀을 가볍게 듣지말자
수험생활의 시작은 오티때부터 시작입니다. 두려움 설레임 그리고 수험생활에 지치다 보면 고집이 생기고 처음에 원장님이 말씀하셨던것들을 잊게될수도 있습니다. 저는 이번필기 합격이 3번째였고 처음 합격한것은 2013년 1차 였습니다. 그때는 수험기간인 2년조근 안되던 시절인데 원장님이 오티때 알려주신 여러가지 정보들 그리고 시키신것들을 가벼이하고 제 스스로의 판단을 하다보니 이번필기까지 오게 되고 수험기간도 3년이 조금 넘게 되었습니다. 원장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시간으로 대가를 치룹니다. 그리고 그러한 혼자만의 판단으로 대가를 치루는 그시간은 그 어떤시간보다도 괴롭고 저역시도 정말 뼈절이게 후회할정도로 괴롭게 보냈습니다. 부디 지금 공부하시는 분들은 저처럼 힘든길 가지마시고 빨리 그리고 편하게 닦여져 있는길로 가시길 바라겠습니다

끝으로 다시한번 원장님께 감사드리고 많은 분들의 수기가 있을것인데 모든것을 참고 하셔서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규칙을 철저히 준수해야한다는 부담감은 있지만 잘짜여진 자신의 의지가 조금 부족해 지더라도 동기부여가 되는 그리고 지리적으로도  가깝고 항상 학생들을 위해주는 교수님들이 계신, 선배경찰이 많은 그리고 과거에 비해서 많은 채용인원 남부경찰에 다니시는 지금은 그 어느 경찰수험생보다 행복한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학원생분들의 좋은결과가 있으시기를 빌겠고 평생 남부경찰학원이라는 테두리안에서 가족처럼 지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