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이번 2015년 1차 일반 공채 남자 합격한 강민기입니다.

필기부터 면접까지 신경써주신 원장님과 대리님께 정말 감사합니다.

우선 간단하게 제가 강조하는것은 체력입니다.

1.필기
  저의 이번 시험 점수는 국사(75), 영어(75) 형법(55) 형소법(70) 경찰학(70)입니다.

그리고 이해-암기-반복이 맞습니다. 모든 공부는 결국 이해암기반복입니다. 다들 아실것입니다. 이점에 대해선

우선 저는 수험기간이 상대적으로 짧았기 때문에 가장 좋다기 보다는 저의 방법을 적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중요한것은 영어, 국사입니다. 솔직히 저는 이번 필기 점수가 거의 커트라인일 정도록 좋지 않았습니다.
원점수 69점이면 정말 붙기 힘든 점수죠. 하지만 제가 이런 원점수에도 불구하고 필기 합격을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조정점수가 그렇게 떨어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법과목에 비해 영어 75 국사 75라는 비교적 낮지 않은 점수를 획득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원장님께서도 국사 영어를 평소에 강조 하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중요한것을 필기는 조정점수를 매기면 그렇게 점수 차가 크지 않습니다.
실례로 저보다 원점수가 10점 높았던 형이 있었는데 조정점수를 매기고 최종점수에서 50퍼센트로 계산을 해보면 2점밖에 차이가 나지 않았습니다. 그렇기 떄문에 제가 체력을 강조하는것입니다.

그리고 추천하는 공부방법이 있다면 녹음을 하는것입니다. 강의를 녹음하는것이 아니라 자신이 반복할 것을 자신의 목소리로 담아 버스나 이동할때 귀로 듣는 것입니다. 이는 김태호 선생님께서 추천하신 방법으로서 원장님께서 강조하시는 반복을 아주 효율적으로 행할 수 있는 것이여서 저는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다른 특별한 방법이 아니라 그냥 자신이 반복할 내용을 녹음해서 듣는것이 목적이므로 내용은 자율적으로 하시면 됩니다.

2.체력

앞에서 말했듯이 저는 필기 점수가 높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최종에선 좋은 점수를 얻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체력입니다.
조정점수제가 적용되면서 필기점수의 비중이 많이 줄었습니다. 그로 인해 체력과 면접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중요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그중에 25퍼센트를 차지 하는 체력이 정말 중요합니다.

그래서 평소에 원장님께서도 체력은 평소에 하라구 말씀하시는 이유입니다.

저는 평소에 체력에 자신이 있었습니다. 물론 제가 체대출신이거나 그런것이 아니라 평소에 조금 체력적으로 주위에서 인정해주는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평소에 헬스 정도를 했구요. 학원은 나중에 필기 합격 후 한달정도 다녔습니다.

하지만 왠만한 남성분들은 본인 스스로 체력에 자신이 있을것입니다. 본인뿐만 아니라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란 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에 체력은 진짜 잘 준비 하셔야 합니다. 체력이 저의 부족한 필기 점수를 매꿔줬기 때문입니다.

저는 체력에서 45점을 받았습니다. 저는 이점수에 정말 만족하구요. 평소에 제가 이렇게 잘 받을것이라고는 생각 못했기 때문입니다. 체력은 그때 시험장에서 쓰는 센서와 분위기등의 운적인 면도 많이 작용하기 때문에 평소에 30점대의 점수라도 실제 시험장에선 다를 수 있기 떄문에 자신감을 가지싶시오.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다치지 않는겁니다.
정말 많이 다칩니다. 준비 할 때. 운동을 진짜 많이 해서 다치는게 아닙니다. 적당히 한다고 생각하는데도 몸에 무리가 옵니다.
평소에 헬스를 하는 사람이라도 시험이 다가오면 학원등에서 무리하게 시키는 경향이 있고 자신이 조금 무리하는 경향도 있어서 조금 오바를 하기 때문에 결국 부상이 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운동을 하다가 조금이라두 아프면 당장 병원을 가셔서 치료를 받으십시오. 정말 많이 다칩니다. 저 또한 100m 때 허벅지 경련이 두 다리에 다와서 점수가 예상보다 떨어졌습니다. 조심하십시오. 햄슽트링, 아킬레스건등 많은 부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3.적성/면접
이 부분에 대해선 할 말이 없습니다. 그냥 원장님이 시키는 대로 하시면 됩니다. 그대로 나옵니다. 의심치 마시고 그냥 하시면되니까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ㅎㅎ 우리 학원의 강점이 여기서 나옵니다. 진짭니다.

제가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다는 것이 정말 감격스럽습니다. 필기 공부때는 스트레스도 많이 받아 얼굴에 트러블도 많이 나고 했습니다. 그렇지만 필기만 끊나면 다시 돌아오더라구요. 스트레스 받지마라는 말은 무리라는것을 압니다. 그러니 최대한 빨리 합격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원장님께서 학원은 그냥 빨리 떠나는 곳이라고 평소에 말씀하십니다.

평소에 체력, 필기 모두 열심히 준비하셔서 단기간에, 한번에 합격하시길 바랍니다. 실무에서 만나겠습니다

마산남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