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이번 년도 1차 경남에 합격한 박희성이라고 합니다.
경찰공부를 시작할때부터 최종합격까지 모든과정에서 큰 도움을 주신 원장님, 대리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필기-

국사(95) 영어(65) 형법(85) 형소법(90) 경찰학(75)

저는 2014년도 3월에 학원을 다니기 시작하면 원장님께서 끊임없이 말씀하신 이해-암기-반복을 항상 했습니다.

학원에는 8시까지 등원하여 16시 30분에 마치면 바로 독서실에 가서 그 날 배운 공부를 복습했습니다. 버스 시간으로 인해 복습을 다하지 못할 때에는 버스안에서도 계속해서 복습을 하였습니다. 물론 처음에는 하루에 배웠던 양을 전부 복습하기란 힘들었지만 계속 반복하다보면 어느새 복습시간이 점차 줄어드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는 운이 좋게 2014년 2차 시험에서 합격한 경험이 있었습니다.

이 때 시험 2달이 남은 시점에서 저는 전범위 모의고사 55점을 받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하지만 마지막 2달동안 계속 해왔던 방식으로 한 결과 74점으로 합격한 경험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점수가 좋게 나오지 않더라도 실망하지 않고 포기하지 않고 남은기간 열심히 노력하신다면 그것은 좋은결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하지만 최종불합격을 하게 되었고 2015년 1차 시험까지 2달여 밖에 남지 않았었습니다. 하지만 이해-암기-반복을 수험생활을 시작하면서 해왔기에 다시 습득하는게 빨랐고, 그 결과 2015년 1차시험에서는 훨씬 더 좋은 성적으로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공부에 대한 특별한 노하우 없이 무식하게 했기 때문에 제가 해드리고 싶은 말은 이해-암기-반복만 열심히 하신다면 누구나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체력-

보통 남자분들은 자신의 체력에 자신이 있을 것이라 생각할 것이고 저 또한 그랬기에 체력에 대한 걱정을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그렇기에 저는 평소에 운동을 하지 않았고 우선 필기부터 합격하자는 마음으로 필기 공부만 하였습니다. 운이 좋게도 2014년 2차 시험에 필기를 합격하였고, 그제서야 체력학원을 다니며 운동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평소 운동을 안했던지라 제가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힘들었고 점수도 좋지 않았습니다. 그와 더불어 100m를 연습하는 도중에 근육파열이 왔고 그로인해 실제 시험에서도 100m를 4점을 받았고 총점 31점이라는 좋지 않은 성적을 받았습니다. 그로인해 2014년 2차 최종에서 불합격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 저는 필기 공부를 조금 못하더라도 매일 2시간은 운동을 하기 마음 먹었습니다. 그 결과 이번 시험에서는 좋은 점수를 얻게 되었습니다. 정말 이 글을 보시는 수험생분들 중에 아직 운동을 하지 않고 계신다면 당장 오늘부터 운동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체력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센서에 적응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센서에 적응되지 않는다면 실제 시험장에서 센서가 잘 읽히지 않아 당황하게 되어 좋지 못한 점수를 얻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학원에 있는 체력 측정기구를 이용하여 어느정도에 센서가 읽혀지는지 잘 확인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적성&면접-

원장님 믿으시고 잘 따라가시면 적성과 면접 문제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면접 스피치를 다닐지 학원에서 할지 고민하시는 분들 많으신데 저는 학원을 추천하겠습니다. 면접장 가면 확실히 느껴집니다. 스피치 학원다녀서 잘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우리 학원생들의 자신감과 화법, 목소리등은 정말 최고였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그랬듯이 많은 수험생분들 또한 시험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항상 공부를 열심히 하고 집으로 귀가할 때 제 자신의 노력에 대한 뿌듯함을 즐겼습니다. 정말 자신에게 물어 부끄럽지 않을만큼 노력하신다면 언젠가는 반드시 합격하는 그 날이 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수험생 여러분들 화이팅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