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십니까. 2021년도 2차 경남청에 합격한 강현욱입니다.
필기부터 면접까지 도와주신 원장님과 교수님 그리고 대리님 감사합니다.
수험기간은 1년4개월입니다.
1. 필기
(한국사80 / 영어40 / 형법70 / 형소법85 / 경찰학85)
저는 원장님이 말씀해주신 이해-암기-반복을 어떤식으로 접근을 해야하는지 잘 몰랐습니다.
그냥 단순하게 생각해보면 저말이 쉽다고 느껴질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처음엔 단순하게 이해하고 그걸 가지고 암기 반복을 해나갔습니다.
하지만 성적도 제대로 나오지 않았고 하루하루 시간만 가는게 느껴졌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성적도 제대로 나오지 않아서 다른사람들의 합격수기를 보고 저에게 가장 잘맞는 공부방법을 찾으려고 노력했고 그 중에서 시험마지막 한달전에는 일주일에 한 과목당 한번을 돌릴수 있도록 공부를 하라는 글을 보았고 그것을 지키기 위해 계획을 짜서 공부를 했었던거 같습니다.
이걸보시는 분들중에도 공부방법을 잘모르겠다면 다른분들의 합격수기를 보시고 그것들중 자기에게 맞는 방법을 찾으려고 노력하신다면 충분히 좋은결과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형법, 형소법, 경찰학 : 전 단순하게 수업 듣고 바로 그 부분 문제풀고 복습도 딱히 할 필요 없었던거 같습니다. 문제를 푸실 때 문항 하나하나 분석해서 푸신다면 분명 본시험에서는 자연스럽게 문제가 풀리는 것을 볼수 있으실겁니다.
아마 공부하고 계신분들중에는 모의고사나 자신이 문제를 풀때 풀어도 답은 맞추는데 왜 그런지는 모르겠다는 생각을 하고계신분들이 있을겁니다. 제가 이 생각을 시험전까지 고민했었습니다. 그런데 어떤 분께서는 그게 당연한거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우리 시험은 객관식으로 감각적인 부분도 중요하다고 하셨던 기억이 있습니다.
2. 체력 (43점)
악력 : 7점 팔굽혀펴기 : 9점 윗몸일으키기 : 8점 100m : 9점 1000m : 10점
저는 친구들과 수험기간동안 1주일에 적어도 한번은 구기종목을 통해서 같이 운동을 해왔습니다. 이때 스트레스도 풀리면서 체력도 같이 기를수 있어서 저에게는 더욱 좋은시간이였던거 같습니다.
저는 체력 실내 시험때 악력 잘못된 자세로 인해 처음부터 다시하라고 지시를 받았었습니다. 악력을 연습하면서 그런말을 들어본적도 그런생각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억울했지만 넘어갔고 그 이후 팔굽과 윗몸에 영향을 많이 끼쳐서 둘다 1개씩 모자라 더 좋은 점수를 받지 못했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지나간일 생각하지말고 최선을 다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기 때문에 너무 아쉬웠던거 같습니다.
3. 면접
이 부분에서는 굳이 제가 말을 하지 않아도 될거 같습니다. 원장님 믿고 가시면 될겁니다.
4. 마지막말
이글을 보시는 분들도 내년 1차시험에서 시험장에서는 엄청 떨리실겁니다. 하지만 내가 가장 잘한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시험에 임하다보니 떨리지 않았습니다. 내년 1차에 된다는 자신감을 가지신다면 분명 좋은 결과 있으실거라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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